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음악 레이블 '비트드랍' 공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음악콘텐츠 확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개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비스명 PUBG모바일)이 자체 음악 레이블 출범을 알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자체 음악 레이블을 통해 음악 콘텐츠 확대를 도모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9일(현지시간) 음악 레이블 '비트드랍(BEAT DROP)'을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전에도 유명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한 바 있지만 본격적으로 음악레이블을 출범시킨 것은 처음이다. 

 

이번 비트드랍 출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텐센트가 주도했다. 

 

텐센트는 비트드랍을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와 협업,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에 적합한 음원을 만들고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몰입도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비트드랍의 첫 음악은 EDM과 바이올린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티스트 마리아나 보(Mariana BO)의 스페셜 리믹스다. 향후에도 빠른 템포의 EDM 음악을 통해 급박한 게임 상황을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텐센트 관계자는 "레이블을 설립하는 것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발전 단계"라며 "우리는 놀랍고 감동적인 사운드 트랙으로 유저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에 전념하고 있으며 새로운 음악 레이블은 우리가 강력한 콘텐츠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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