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저지에 'K푸드' 바람분다…H마트 출점 앞둬

대형 쇼핑몰 내 입점...NFL 구단 홈구장 가까워
지난해 美 캘리포니아 4호점 조성 준비 들어가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동부 뉴저지에 때아닌 K푸드 바람이 거세게 불 조점이다. 한국 및 아시안 식품을 판매하는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뉴저지주 신규 출점에 나서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

 

H마트는 지난 1982년 미국 뉴욕 퀸즈(Queens)에서 설립됐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조지아 △하와이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매릴랜드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텍사스 △버지니아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East Rutherford)에 위치한 복합 쇼핑센터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에 H마트 매장이 들어선다. 

 

H마트는 아메리칸 드림에 조성되는 점포에서 아시아 식료품, 해산물, 육류, 유제품, 농산물, 가정간편식(Ready to Cook), 가정용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H마트는 이곳 매장에서 각 코너 담당자, 계산원,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할 직원 채용에도 나섰다. 이곳 H마트 매장이 문을 열면 뉴저지주에 위치한 H마트 매장은 9곳으로 늘어난다. 

 

아메리칸 드림에는 명품·보석·의류 매장과 레스토랑·카페 등은 물론 워터파크, 놀이공원, 실내 골프장, 아이스 링크, 실내 스키장, 레고랜드, 수족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미국프로풋볼(NFL) 뉴욕자이언츠와 뉴욕 제츠의 홈구장 메트라이프스타디움(MetLife Stadium), 백화점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으로 평가된다. 집객 효과가 뛰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H마트 관계자는 "1층에 위치한 매장과 주차장이 가까워  빠르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시안 제품을 비롯한 여러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서부에 이어 동부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동쪽에 자리한 더블린(Dublin)에 캘리포니아주 4호점을 열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본보 2022년 10월 03일 참고 美 실리콘밸리에 'K푸드' 바람분다…농심 메가마트·H마트 줄줄이 출점> 이르면 연내에 개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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