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PB 바이오힐 보, 日서 벚꽃 에디션 론칭…스킨케어 시장 공략

라쿠텐·큐텐 등 한정 출시…최대 40% 할인
사은품 증정까지, 일본 현지 마케팅 강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CJ올리브영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일본에서 바이오힐 보의 벚꽃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도 선봬 소비자층과 더 소통하겠다는 목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봄 시즌 한정으로 바이오힐 보 2023년 벚꽃 에디션을 라쿠텐·큐텐(Qoo10) 등에서 한정 론칭했다. 벚꽃 에디션에는 △프로바이오덤 리프팅 크림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세럼 △ 판테놀 시카 수딩 마스크 등 바이오힐 보 대표 제품으로 구성됐다.

 

벚꽃 에디션 패키지에는 핑크색 벚꽃 패턴이 적용돼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한층 화사해진 것이 특징이다.

 

벚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바이오덤 리프팅 크림의 경우, 기존(6500엔)보다 39% 할인한 3960엔에 판매한다. 콜라겐 세럼과 수딩 마스크의 가격은 각각 2650엔, 2230엔으로, 25%~30% 할인됐다.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벚꽃 컵홀더를, 4개 이상은 파우치를 증정한다. 라쿠텐에선 핑크색, 큐텐에선 보라색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바이오힐 보 벚꽃 에디션 한정 출시로 일본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겠단 계획이다. 지난 3일 큐텐 베스트 K-코스메 어워드에서 프로바이오덤 리프팅 크림이 에멀전·크림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한 만큼 인지도를 바탕으로 마케팅에 적극 나서겠단 목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봄을 맞아 새로운 라벨로 시각적 변화를 주고 피부 관리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바이오힐 보 벚꽃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힐 보는 CJ올리브영이 자체 운영하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다. CJ올리브영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자체 브랜드(PB) 보타닉힐 보를 7년여 만에 개편해 2020년 바이오힐 보로 재탄생시켰다. 바이오힐 보는 탄력 크림, 시카 장벽 크림 등 다양한 히트 제품을 배출하며 2019년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 CJ올리브영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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