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볼트 매각 무산 위기

리차지 인더스트리, 법정 관리업체와 대립
과거 공급 계약 이전 과정서 입장차 좁히지 못해
매각 시도 무산될 경우 정상화 시점 불투명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리차지 인더스트리(Recharge Industries)'의 영국 브리티시볼트 인수 시도가 계약 조건 미이행으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매각 절차에 차질이 생기며 브리티시볼트의 존폐 여부에 또다시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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