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日 다카마쓰 30만명 돌파 기념 "무료 항공권 쏩니다"

'2명↑ 예약시 1명 무료'... 편도 무료 항공권 캠페인
3월 27일부터 다카마쓰 노선 매일 운항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누적 탑승객 30만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오는 14일까지(현지시간) '인천~다카마쓰' 누적 탑승객 30만명 달성을 기념해 편도 무료 항공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카마쓰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권을 2명 이상 예약시 1명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편도 항공권(공항세 제외)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캠페인 응모 사이트에서 응모한 후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과 발전시 가능하다. 내달 1일(화)~7일(월), 10일(목)~15일(화)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당첨 시 에어서울 다카마쓰 지점에서 발송한 '당첨 통지서'를 출발 당일 다카마쓰 공항 내 에어서울 체크인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카마쓰는 일본의 대표적 소도시 여행지이다. 시내에만 우동가게가 800개 이상 있으며, '우동 택시', '우동 학교' 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작년 11월부터 주 3회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했다. 꾸준히 증가하는 다카마쓰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 주 3회에서 주 7회,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편했다.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 항공기가 투입된다.

 

지난 5월 2일부터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 개발한 기내식 신메뉴 3가지를 판매 중이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는 코로나 이전까지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일본의 대표적 소도시 여행지"라며 "에어서울은 주 7회 증편 운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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