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유럽 新 브랜드 캠페인 전개…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맞손'

일러스트레이터 케르빈 브리소와 포스터 제작

 

[더구루=윤진웅 기자] 넥센타이어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적인 일레스트레이터와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는 포스터를 제작했다.

 

22일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세인트 엘모스(Saint Elmo's)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미국 뉴욕 출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케르빈 브리소(Kervin Brisseaux)와 브랜드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트렌디하고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해당 포스터는 브리소의 강렬하고 독특한 그림체를 제품 사진 배경으로 꾸몄다. 특히 표범과 치타를 연상하게 만드는 동물을 그려넣었는데 이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특히 넥센타이어 브랜드 컬러를 모티브로 색감을 활용했다. 또 고객들에게 전달할 짧고 강력한 메시지로 '미래의 라이더, 만반을 위한 준비'(Future rider, ready for all), '그리리립'(GRRRIP)을 적었다. 그리리립의 경우 만화에 나오는 스타일의 문체로 겨울용 타이어가 지닌 억누를 수 없는 힘과 힘을 나타낸다.

 

넥센타이어는 고객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의미의 ‘We Got You’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강조했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세 가지 주요 항목인 △Trendy △Innovative △Caring에 맞춰 제작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캠페인 포스터를 앞세워 유럽 시장 내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활용하는 방안도 수립하고 있다.

 

김대철 넥센타이어 유럽지역 영업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렬한 이미지와 특별한 방식으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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