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인도네시아 마이닝 서비스 인력 채용

인도네시아 광산 마이닝 사업의 기술서비스직 채용
채용 후 현지 광산의 모든 영역에 배치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인도네시아의 마이닝(mining) 서비스를 위해 인력 채용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PT한화마이닝서비스인도네시아(Hanwha Mining Services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마이닝 사업을 위해 현지에서 졸업생 개발 프로그램(GDP)의 기술서비스 담당자를 채용한다.

 

기술서비스직의 주요 업무는 표준운영절차(SOP)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다. 작업 수행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면진동 측정과 분석 및 대응, 전자발파피스템(HEBS II) 문제 해결과 제품 모니터링, 드릴과 폭발 감사 등을 한다.

 

GDP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졸업생의 기술을 개발, 연마하고 그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기술서비스직 지원 자격은 광업과 공학 학사 학위를 가진자로, 최소 경험으로 기술 서비스 1년이상의 경력자를 선호한다. 신규 졸업생도 지원 가능하다. 최대 30살의 나이 제한이 있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해야 하며, 현장 출장이 가능한 자면 된다. 드릴링과 블라스팅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현장 배치된다. 

 

PT한화마이닝서비스인도네시아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지원자만 지원 가능하다"며 "채용 시 최소 교육 자격을 'D3-S1'로 설정하고 구성에 따라 모든 영역에 배치된다"고 말했다. 

 

PT한화마이닝서비스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에서 지하광산, 노천광산, 수중광산, 시멘트화, 광산 환기, 폭발물 창고 등을 포함한 광산 건설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의 키데코(KIDECO) 광산에 진출한 뒤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에 위치한 GBPC광산의 심즈(SIMS)와 산업용 화약, 발파 등을 제공하는 마이닝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화의 마이닝 사업은 화약 공급, 발파설계 등 광물 채굴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이다. 지난 2014년 글로벌 마이닝 사업에 진출해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