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한일 노선 최대 88% 할인…편도 '2만7000원'

25~31일까지 일본에서 '2023 가을 항공권 판매 페스티벌' 개최
내년 10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탑승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주항공이 일본발 한국행 노선을 할인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일본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정기운임을 최대 88% 할인된 '2023 가을 항공권 판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10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다.

 

△나리타 △간사이 국제공항 △센트레아 △후쿠오카 △신치토세 △히로시마 △나하~인천 등 14개 노선 편도 티켓을 3000엔(약 2만7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히로시마~인천 노선에 한해 3명의 티켓을 구매한 선착순 50명에게 1명의 무료 티켓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운임에 따라 일반석 최대 3000엔(약 2만7000원), 비즈니스 라이트석 최대 1만엔까지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숙박권 할인, 여행·레저 예약 사이트 '클룩(Klook)', 여행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 등 한국 여행 상품 할인과 신라면세점 추가 할인 등의 제휴 특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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