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K2 전차. (사진=현대로템)](http://www.theguru.co.kr/data/photos/20240522/art_17170497006284_eebd29.jpg)
[더구루=길소연 기자] 슬로바키아가 군 현대화를 위해 전차 104대를 구입한다. 수주전은 현대로템 K2전차와 독일 레오파드 2A7(Leopard 2A7), 미국 M1A2 에이브람스(Abrams) 3파전이 예고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슬로바키아가 군 현대화를 위해 전차 104대를 구입한다. 수주전은 현대로템 K2전차와 독일 레오파드 2A7(Leopard 2A7), 미국 M1A2 에이브람스(Abrams) 3파전이 예고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TSMC 난징공장이 미국 상무부로부터 VEU(Validated End User·검증된 최종 사용자) 승인을 받았다. 미국의 수출 통제 규정이 유예되면서 정상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 [유료기사코드] TSMC는 19일(현지시간) 전액 출자 자회사인 TSMC 난징공장이 미 상무부로부터 VEU 지정을 받아 지난 2022년 10월 발급된 잠정 승인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는 “이번 조치는 새로운 권한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공급업체가 개별 라이선스를 취득할 필요 없이 장기적으로 미국 수출 통제 규정이 적용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TSMC 난징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SMC는 그동안 TSMC 난징공장의 VEU 지정을 지속 추진해왔다. 건별로 수출 허가를 신청할 필요 없이 특정 품목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VEU는 사전에 승인한 기업에만 지정된 품목의 수출 및 반입을 허용하는 일종의 포괄적 허가 제도다. VEU에 포함되면 미국 상무부가 기업과 협의해 지정한 품목은 별도의 허가 절차 및 유효기간 없이 수출을 승인받을 수 있어 미국의 수출통제 규정 적용이 사실상 무기한 유예되는 효과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 니켈 채굴기업 하룸 에너지(Harum Energy)가 신규 광산 인수 기회를 모색한다. 니켈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이 안토니오 구나라 하룸 에너지 사장은 최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새로운 니켈 광산 인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배터리 산업의 긍정적인 수요 성장으로 인해 니켈의 장기적인 전망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룸 에너지는 50만~100만t(톤)의 니켈 광석 생산·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니켈 선철(NPI) 생산·판매량은 2만3800~2만8000t, 니켈 매트 생산·판매량은 3만8000~4만2000t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하룸 에너지는 올 하반기 니켈 광석 채굴 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니켈 파생 상품 다각화를 위해 다운스트림 공정의 니켈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 단계는 경쟁력 있는 생산 비용 구조와 세금 인센티브로 인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의 가능성을 포함해 매출과 이익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하룸 에너지는 지난 3월 가동을 시작한 신규 니켈 무광택 제련소(Westrong Metal Indus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