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불안' Z세대, 뒤처지기 싫어 지갑 연다

틱톡·인스타그램서 입소문 나면 소비로 이어져
외식, 쇼핑, 스포츠·공연 관람 분야 지출 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소비시장의 트렌드 세터 역할을 하는 Z세대(1997~2012년생)가 뒤처지거나 소외되는 것에 두려움을 갖는 고립공포감, 이른바 'FOMO(Fear Of Missing Out·포모)' 증후군을 겪으며 지갑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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