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애프터마켓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상용화에 앞서 관련 서비스 구축에 나선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애프터마켓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상용화에 앞서 관련 서비스 구축에 나선 모습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GF)가 뉴욕주에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 센터를 설립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미국 정부 및 뉴욕 주정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파운드리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국 정부의 강력한 반도체 자급화 행보로 인한 글로벌 파운드리 지형 변화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1일 글로벌파운드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뉴욕 몰타주 공장에 약 5억7500만 달러(약 7290억 원)를 투자해 첨단 패키징 및 포토닉스 센터를 설립한다. 미국에서 반도체를 완전히 제조, 가공, 패키징, 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은 이 곳이 최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향후 10년간 연구개발(R&D) 분야에 1억8600만 달러(약 2360억 원)를 추가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토마스 콜필드(Thomas Caulfield) 글로벌파운드리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이 공급망의 지리적 다변화와 첨단 패키징 솔루션 강화를 요구함에 따라 이번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며 “뉴욕 첨단 패키징 및 포토닉스 센터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뉴욕주의 세계적 반도체 제조 및 혁신 생태계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규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기업 미디어텍이 새로운 플래그십 AP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스마트폰 AP 시장을 둔 퀄컴과 미디어텍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중국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 DCS)에 따르면 미디어텍은 3월 디멘시티 9400 플러스(Dimensity 9400+)를 출시할 예정이다. DCS는 웨이보를 통해 "디멘시티 9400 플러스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만져봤다"며 "클럭이 3.7기가헤르츠(㎓)를 넘어서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DCS에 따르면 디멘시티 9400 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디멘시티 9400의 오버클럭 모델로 싱글코어 성능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멘시티 9400의 클럭은 3.62㎓다. 이전부터 디멘시티 9400 플러스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은 있어왔다. 지난해 5월 미디어텍인 디멘시티 9300에서 클럭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연산 성능을 높인 디멘시티 9300 플러스(Dimensity 9300+)를 출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도 2분기에 디멘시티 9400 플러스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