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퓨어돌콩 스크럽팩' 日 론칭…포트폴리오 확대

돌콩 성분 등 함유해 클렌징·모공케어 효과
지난달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 론칭

 

[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이 일본에 스크럽팩 신제품을 론칭하고 현지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현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일본에 '퓨어돌콩 스크럽팩'을 출시했다. 일본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퓨어돌콩 스크럽팩은 마녀공장이 지난달 15일 국내에 선보인 퓨어 라인 신제품이다. 퓨어 클렌징 오일의 메인 성분 돌콩을 비롯한 퓨어빈 스크럽 콤플렉스가 블랙헤드·각질 등 노폐물을 깔끔하게 씻어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 번의 사용으로 블랙·화이트헤드 및 피지(유분) 감소, 들뜬 각질 개선, 피부 보습 등의  모공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마녀공장의 설명이다. 

 

마녀공장은 일본 인스타그램 계정에 퓨어돌콩 스크럽팩 3단계 사용법을 안내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신제품 홍보전을 적극 펼치고 있다. 세안 후 제품에 동봉된 주걱으로 적당량을 손등에 덜어낸 뒤 얼굴에 두껍게 바른 이후 5분간 기다린 이후 씻어내면 된다는 설명이다. 

 

마녀공장은 "모공 속 블랙헤드, 각질,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 모공 케어에 효과적인 퓨어돌콩 스크럽팩을 선보인다"면서 "보습성분이 들어있어 세안한 이후에도 당기지 않고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일본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마녀공장의 행보로 풀이된다. 마녀공장은 지난달 일본에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를 론칭했다. 고품질 하동 녹차와 티트리시카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진정 및 수분 케어에 효과적인 마스크 시트다.<본보 2024년 7월 13일 참고 마녀공장,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 日 론칭…열도 사업 확장> 

 

앞서 지난 5월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였다. 해당 컬렉션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퓨어&딥 클렌징폼 △퓨어 클렌징밤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제품 패키지에 미니언즈 캐릭터를 적용했다.<본보 2024년 5월 29일 참고 마녀공장, 일본서 미니언즈 협업 제품 론칭…열도 온라인 공략>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