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볼트 최대주주' 폭스바겐, 지분 줄인다…삼성SDI·LG엔솔 배터리 공급 확대 전망

폭스바겐, 노스볼트 파산보호 신청 전 지분 정리
작년 지분가치 6억9300만 유로·전년비 25% 하락
국내 배터리사 반사이익 가능성…“가격 협상력 도움”

 

[더구루=정등용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미국에서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한 노스볼트 지분을 대거 처분했다.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노스볼트의 위기가 국내 배터리 업계에 호재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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