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회계감사국 "노후 함정 정비 필수" 주문…HD현대·한화오션 MRO 기회 '활짝'

美 GAO, '해군 보유' 수륙양육함 32척 중 16척 상태 안 좋아
"가용성 목표 수립해 이행해야"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군이 보유한 수륙양육함 중 절반은 작전·훈련에 투입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을 높이기 위한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오래된 함정도 정비를 해야 한다는 권고가 등장했다.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수요가 커지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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