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인텔이 인공지능(AI) 사업 수장도 잃게됐다. 인텔은 팻 겔싱어(Pat Gelsinger) 최고경영자(CEO) 사임 2개월만에 추가로 주요 리더십을 상실하게 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인텔이 인공지능(AI) 사업 수장도 잃게됐다. 인텔은 팻 겔싱어(Pat Gelsinger) 최고경영자(CEO) 사임 2개월만에 추가로 주요 리더십을 상실하게 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인텔이 인공지능(AI) 사업 수장도 잃게됐다. 인텔은 팻 겔싱어(Pat Gelsinger) 최고경영자(CEO) 사임 2개월만에 추가로 주요 리더십을 상실하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노키아는 10일(현지시간)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를 새로운 사장 겸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저스틴 호타드는 4월 1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노키아를 이끌어온 페카 룬드마크(Pekka Lundmark) CEO는 3월 31일까지 근무하며 연말까지 CEO 고문으로 활동한다. 저스틴 호타드는 고성능 컴퓨팅(HPC) 전문가로 1995년 인텔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모토로라, NCR 코퍼레이션,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등에서 근무했다. 저스틴 호타드가 인텔에 복귀한 것은 지난해 2월이다. 저스틴 호타드는 1년여간 데이터 센터 및 AI 사업 그룹 부사장 겸 총괄로 근무하며, 인텔의 AI 사업을 총괄했다. 저스틴 호타드가 영입됐을 때 업계에서는 "인텔이 AI 인재 경쟁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며 팻 겔싱어 CEO를 높게 평가하는 분석이 나왔다. 노키아는 페카 룬드마크
[더구루=홍성일 기자] 보스턴 다이내믹스 창업자인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회장이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것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레이버트 회장은 과도한 규제가 로봇 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며 우려했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버트 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디판 CES' 글로벌 IT 전시회 리프(LEAP) 2025에서 진행된 AI 이벤트인 '딥페스트(DeepFast)' 연단에 올랐다. 그는 전 유로뉴스 앵커인 이사벨라 쿠마르(Isabelle Kumar)의 진행에 따라 '로봇공학과 AI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의 역할을 강조했다. 레이버트 회장은 "우리는 물리적 디자인을 연구하는 팀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능과 인식에 관한 것"이라며 AI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로봇에 의한 과도한 두려움으로 인한 규제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레이버트 회장은 "로봇이 어떻게든 통제 불능 상태에 빠져 세상을 장악하고 사람들을 제거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며 "저는 그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