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체리바닐라 콜라 출시…"제품 다변화"

-지난해 오렌지바닐라 콜라, 커피 콜라 이어 또다른 변신

 

[더구루=길소연 기자] 코카콜라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색 콜라를 출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렌지맛, 커피맛 콜라에 이어 올해는 체리바닐라맛 프리스타일 콜라를 선보이는 것으로, 출시 전부터 인기가 뜨겁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새로운 과일맛 콜라인 '체리 바닐라 코크'와 '체리 바닐라 코크 제로'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기존 콜라에 체리바닐라향을 첨가해 상큼한 체리향 뒤로 달콤한 바닐라향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코카콜라의 과일향 프라스타일 콜라는 지난해 오렌지바닐라 코크 이후 두 번째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체리 바닐라 코크는 과거 체리 코크를 출시한 바 있어 오렌지맛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앞서 코카콜라는 지난 2006년 블랙체리바닐라 콜라를 출시한 후 1년 만에 중단한 바 있다. 

 

현재 코카콜라는 오리지널을 버리고 제품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신제품 및 한정 상품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체리 바닐라 코크, 지난해 오렌지 바닐라 코크, 커피 코크를 선보인 이유다.

 

체리 바닐라 코크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환상적인 소식이다" "코카콜라 프리스타일 중 최고의 맛 조합"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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