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스 '큰손' , 한화 필리조선소 발주에 미온적…"생산비용 너무 비싸"

골라LNG CEO "美 건조 비용 5배 높아"
네비게이터 가스도 "정부 보조금 없이 불가"
LNG 운반선 韓·美 협력에 비관적 전망…트럼프 의무화 비율 변수로

 

[더구루=오소영 기자]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회사들이 미국에서의 신규 발주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비싼 건조 비용 탓에 운임이 큰 폭으로 오르거나 정부 보조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현지 생산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산 LNG 운반선 사용 강제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어, 의무화 비율을 둘러싼 현지 업계와 정부의 갈등이 한화 필리조선소의 성장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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