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 CT그룹의 무인기(UAV)가 오는 10월이면 최종 시제품이 나올 전망이다. 국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솔루션 개발 기업 에어빌리티는 CT그룹과 힘을 보태 UAV를 생산, 동남아시아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 CT그룹의 무인기(UAV)가 오는 10월이면 최종 시제품이 나올 전망이다. 국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솔루션 개발 기업 에어빌리티는 CT그룹과 힘을 보태 UAV를 생산, 동남아시아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 CT그룹의 무인기(UAV)가 오는 10월이면 최종 시제품이 나올 전망이다. 국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솔루션 개발 기업 에어빌리티는 CT그룹과 힘을 보태 UAV를 생산, 동남아시아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쩐낌중(TRẦN KIM CHUNG) CT그룹 회장은 최근 베트남 현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에어빌리티와 UAV 5000대 생산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쩐낌중 회장은 "CT그룹은 한국 기업과 UAV 생산,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았다"며 "UAV를 출시하는 항공부문 계열사 CT UAV에서 UAV를 제작해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르면 10월까지 최종 시제품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이후 생산 및 납품은 복잡성에 따라 6~9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까지 한국 등 동남아 시장에 수출할 UAV 5000대 주문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에어빌리티와 협력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쩐킴중 회장은 "에어빌리티의 잠재력과 전문성을 느꼈다"며 "에어빌리티가 주문 대금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자컴퓨터 관련 특허를 출원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료기사코드] 특허 전문 시장조사기관 페이넌트베스트(PatentVest)는 20일 '변곡점에 선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ing at an Inflection Point)'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1만4800여개 특허 패밀리(Patent families·여러 국가에 출원한 특정 특허를 모두 묶은 것)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웨이브 퀀텀이 총 1338개 특허를 출원해 전 세계 양자컴퓨터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디웨이브 퀀텀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상업용 양자 컴퓨터인 '디웨이브원'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자 우위(quantum supremacy)를 입증했다"는 논문을 공개했다. 이어 6월에는 양자컴퓨터 시스템 어드밴티지를 출시한 이후 4년여 만에 6세대 양자컴퓨터 시스템 '어드밴티지2'를 공개했다. 이어 중국 기업 오리진 퀀텀(Origin Quantum)이 특허 출원 1326개로 뒤를 이었다. 오리진 퀀텀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