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탈 CEO '한화 지분 확대 문제' 호주 총리까지 공개 압박

그레그 CEO "알바니즈 총리 만나 질의할 것"
"FIRB 승인 늦어져 실망…이사회, 한화 제안 승인 회의적"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방산기업 오스탈의 최고경영자(CEO)가 한화의 지분 인수 제안에 연일 날을 세웠다. 기술 유출을 우려하는 일본과 동조하는 한편, 이번에는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와 만나 한화의 지분 인수에 대한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결정을 미루고 있는 호주 정부를 비판하며 뒤로 숨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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