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PIL, 네오파나막스 컨선 8척 발주 추진…한국·중국 수주경쟁

1만3000TEU급 LNG추진 컨테이너선 4척~8척 발주 검토
한국과 중국 조선소와 건조 협상

 

[더구루=길소연 기자] 싱가포르 국영 선사 퍼시픽 인터내셔널 라인(Pacific International Lines, PIL)이 연료 효율성과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 친환경 컨테이너선 8척을 신조 발주한다. PIL이 한국과 중국 조선소와 연이어 접촉하며 건조 협상을 벌여오면서 한중 조선소 간 수주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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