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Kavalan)'이 일본에서 RTD(레디투드링크) 하이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골든블루의 국내 도입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일본을 테스트베드로 한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들의 RTD 실험이 한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Kavalan)'이 일본에서 RTD(레디투드링크) 하이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골든블루의 국내 도입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일본을 테스트베드로 한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들의 RTD 실험이 한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호주의 차세대 핵추진 잠수함 도입 사업인 '오커스(AUKUS)'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호주 현지 방산 기업들이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호주 자본의 독립 기업들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원자력 기술의 자립화를 꾀하면서, 영미권 국가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호주 주도의 독자적인 안보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7일 호주 군사전문잡지 아시아 퍼시픽 디펜스 리포터(Asia Pacific Defence Reporter)에 따르면, 호주의 미션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인 '노바 시스템즈(Nova Systems)'와 원자력 기술 컨설팅 기업 '뉴클리에이트(Nucleate)'가 AUKUS 협정에 따른 핵추진 잠수함 사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호주 정부가 핵잠수함이라는 고도의 복합 무기 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독자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노바 시스템즈는 복잡한 방위 시스템 및 품질 보증 분야에서 규모와 심도 있는 전문성을 갖춘 호주의 대표적 임무 시스템 통합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적인 핵 역량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다국적 미사일 제조기업 MBDA가 프랑스 우주·방산·항공기용 반도체 설계 기업 나노엑스플로어(NanoXplore)의 지분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