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카페24 PRO’ 전격 공식화…1년 만에 거래액 15배 성장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커머스 성공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도할 혁신 서비스가 베일을 벗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기업 및 브랜드 사이에서 압도적 성과로 입소문을 타며 급성장해 온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PRO’의 운영 성과를 공개하고, 서비스를 전격 공식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카페24 PRO’는 단순한 쇼핑몰 구축을 넘어,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고도화된 혁신 서비스다. 작년 12월 첫선을 보인 이후 기술적·운영적 퍼포먼스로 기업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브랜드 성장을 위한 ‘성공 필수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공식화된 ‘카페24 PRO’의 핵심 경쟁력은 운영자의 수동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스템이 성장을 주도하는 ‘진정한 원스톱 프로세스 시스템’이다. 단순히 쇼핑몰을 '개설'하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시스템이 직접 실제 '매출'이 일어나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를 위해 카페24 PRO는 ▲상품 등록 및 프로모션 최적화 ▲콘텐츠 제작 ▲CS 영역까지 운영 전 과정을 시스템 기반으로 가동한다. 특히 일반 운영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검색엔진 최적화(SEO), 데이터 기반 CRM 마케팅, 다각적 마켓 연동 등 고도의 전문 영역까지 시스템이 자동 지원한다. 이를 통해 ‘쉬운 시작이 곧바로 성공’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구축, 브랜드가 오직 ‘판매’와 ‘브랜딩’이라는 본질적 가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과 지표는 이른바 'J-커브' 형태의 이상적인 성장 그래프를 기록했다. 서비스 초기인 작년 12월 약 91억5000만원이었던 월간 거래액(GMV)은 올해 11월 기준 약 1338억 원을 돌파하며 1년 만에 무려 14.6배(약 1362%↑) 성장했다.

 

이용자 기반 역시 탄탄하다. 월간 서비스 신청 수는 초기 대비 약 3.6배 늘어난 4145건(11월 기준)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 수는 총 1만7600여건에 달한다.

 

실제 성공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언더웨어 브랜드 ‘이너마음’은 카페24 PRO의 시스템 최적화 기능을 도입한 지 4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솔루션의 강력한 힘을 입증했다. 황민지 이너마음 대표는 “카페24 PRO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툴과 안정적인 시스템 덕분에 브랜드 성장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며 “초기 브랜드가 직면하는 운영상의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준 것이 빠른 성장의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

 

카페24는 이번 공식화를 기점으로 ‘카페24 PRO’의 기술 고도화와 브랜드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빅데이터를 결합해 브랜드별로 최적의 '잘 팔리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PRO는 그동안 운영자들이 겪어온 물리적 한계와 운영적 고충을 기술로 해결해 비즈니스의 본질인 ‘성장’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혁신적 서비스”라며 “이번 공식화를 시작으로 더 많은 브랜드가 카페24 PRO라는 강력한 엔진을 달고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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