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국내외 통합 홈페이지 오픈

사이판 거점 중심 예약·항공 통합…'원스톱 여행 플랫폼' 구축
직판 채널 강화·데이터 확보 가속…글로벌 리조트 경쟁력 제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랜드파크가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을 비롯한 국내외 호텔·리조트의 예약 시스템을 통합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숙박과 항공을 결합한 '원스톱 플랫폼'을 통해 해외 여행 수요를 흡수하고, 직판 채널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국내외 호텔·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 하나로 통합 운영했다. 기존에 분리돼 있던 국내·해외 사이트를 일원화해 숙박 상품과 이벤트, 회원 혜택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번 통합 핵심은 사이판 거점 강화다.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과 켄싱턴호텔 사이판 등 현지 리조트를 단일 플랫폼에서 연계, 해외 여행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항공권 구매 기능도 도입해 예약부터 이동까지 전 과정을 단일 채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숙박 예약을 넘어 여행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 셈이다.

 

이랜드파크는 이를 기반으로 해외 리조트 사업의 직판 비중을 확대하고, 고객 데이터 축적을 통한 정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사이판은 가족 단위 체류형 수요가 높은 관광지로, 자사 리조트 간 연계 상품을 통해 체류형 상품 경쟁력을 노릴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된다.

 

초기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다음 달 23일까지 사이판 호텔·리조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50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팩과 여행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는 댓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통합은 단순 채널 개편을 넘어, 글로벌 리조트 사업 구조 전환의 일환으로 보인다. 글로벌 호텔·리조트 업계 전반에서 온라인 직판 비중과 플랫폼 경쟁이 강화되는 가운데, 이랜드파크 역시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익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이랜드파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 경험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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