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상규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선버지와 주거용 가상발전소(VPP)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번 협력을 토대로 내년 1분기부터 발전소를 가동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VPP는 인공지능(AI)과 자동제어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분산 에너지자원을 연결·제어하고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 전력 수급을 예측하고 분산 에너지자원을 최적화된 형태로 운영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불안정한 전력 공급을 해소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LG전자와 선버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발전소 등을 연동한 VPP를 구축해 내년 1분기부터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LG전자 미국법인에서 ESS와 LG 씽큐(ThinQ)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을, 선버지에서 분산형 에너지자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튼의 에너지관리회로차단기(EMCB)도 활용해 분산 에너지자원의 통합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데요. 미국 전력 회사 PG&E의 서비스 지역인 캘리포니아 북부·중부 고객 100여 가구가 이번 VPP 설치로 혜택을 입을 전망입니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선버지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VPP 설치와 함께 일부 가정에
[더구루=박상규 기자] DL그룹이 호주 '리 크릭 에너지'(Leigh Creek Energy)와 암모니아·요소 생산공장 시공에 이어 요소 독점 유통 계약도 추진합니다. 1일 양사는 건설 예정인 리 크릭 에너지의 요소공장에서 생산하는 입상요소 독점 유통을 골자로 한 업무협력 합의각서(HOA)를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내년 6월까지 세부 조건 협상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인데요. 계약이 체결되면 DL은 연간 최소 50만 톤의 요소를 독점 판매하게 됩니다. 앞서 양사는 지난 7월 암모니아·요소 생산공장에 대한 EPCCF(설계·조달·시공·시운전·금융)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남호주 주도인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550㎞ 떨어진 리 크릭 광산 지역에 들어서는 이 요소공장은 합성가스를 원료로 중간 생산물인 암모니아를 제조한 다음 이를 활용해 연간 100만 톤의 요소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현재 DL이앤씨가 수행 중인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 작업이 완료되면 이를 바탕으로 최종 투자를 결정한 이후 본계약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업계에선 DL이 이번 독점 유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본공사를 수주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피터스
[더구루=박상규 기자] 현대중공업이 카타르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합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4척과 2척의 LNG 운반선 일감을 먼저 확보한 가운데 현대중공업도 뒤이어 도크를 가동하게 된 건데요. 현대중공업은 현재 카타르 국영 석유·가스사인 카타르에너지로부터 LNG운반선 4척을 수주한 가운데 카타르 측이 조만간 2척을 추가 선포해 총 6척을 수주할 전망입니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에 4척, 2척을 먼저 발주한 카타르가 이번엔 현대중공업에 주문을 이어가는 것인데요. 대우조선의 인도는 2024년이고, 삼성중공업은 2025년인 것으로 볼 때 현대중공업의 신조선 납기는 2026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은 17만 4,000㎥ 선박으로 초기 사양은 저압 가스엔진(X-DF)으로 건조되며 향후 선주들이 선정되고 용선되면 추진 선택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카타르에너지는 지난해 6월 국내 조선 빅3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에 중국 후동중화조선까지 포함한 4개사와 150척 이상의 LNG 운반선에 대해 슬롯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중 국내 조선 빅3와는 총 190억 달러(약 23조 원) 규모의 건조 슬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에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해 안보 평가 답변서를 제출했습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EDF도 기한 내에 답변서를 내며 내년 입찰 개시에 신호탄을 쐈는데요.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부 장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EDF) 지원자 3곳에 대한 안보 평가를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모든 답변서가 어제(26일) 도착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국가의 동의 아래 입찰을 시작하겠다"라며 "두코바니는 준비가 됐고 테멜린도 뒤따라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체코는 지난 6월 한국 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에 안보평가 안내 서한을 보내고 11월을 마감 기한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을 비롯해 안보 품목 공급요건, 유럽연합(EU) 제재 여부, 입찰 참여 조직 구도, 주요 하도급사 정보, 기술 이전, 품질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체코 정부는 답변서를 토대로 연말까지 평가를 마치고 내년 공식 입찰 절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3년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2029년 두코바니 지역에 1000~1200㎿ 급 원전
[더구루=박상규 기자] 하이퍼루프가 미국 정부로부터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법제화되면서 관련 기업들도 대규모 지원을 받을 전망인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인프라 투자·일자리 법안(이하 인프라법)'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인프라법에 따라 총 1조 2,000억 달러를 투자해 도로·교량·철도·항구·공항 재건,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확대, 초고속인터넷 전국망 구축, 전력망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해당 법안에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 계획이 담긴 가운데 하이퍼루프가 전기차 등과 함께 주요 미래형 운송수단으로 포함됐습니다. 하이퍼루프는 지난 2013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한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진공 튜브에서 차량을 이동시키는 형태의 친환경 고속열차인데요. 이번 인프라법에서 직접적으로 하이퍼루프를 언급하며 투자를 입법화했다는 점은 주목할만합니다. 인프라법은 "자기 부상 및 하이퍼루프와 같은 새로운 운송 기술 간의 복합 운송 연결을 촉진하는 프로젝
[더구루=박상규 기자] 최고급형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민 '루시드모터스'가 캐나다에 이어 스위스 시장에도 발을 뻗었습니다. 미국 외 지역으로 뻗어나가며 글로벌 판매 준비를 가속화하는 모양새인데요.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모터스는 최근 스위스 취리히에 오프라인 매장 '루시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 판매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캐나다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세계 각국에 판매 거점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미국 내 스튜디오 설치에만 집중하던 모습과 대조적입니다. 루시드모터스는 캘리포니아, 뉴욕,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주 등에 루시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내년 1분기 텍사스, 워싱턴주 등에도 추가 오픈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판매 확장을 위해 공격적인 거점 마련에 나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는데요. 지난 3분기에만 사전예약 1만3000대를 기록하며 총 사전 주문이 1만7000대를 넘어서는 등 흥행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행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루시드모터스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전 예약금액은 13억달러(한화 약 1조5300억원)를 넘어섰습니다. 현금 자산만 48억 달러(5조64
[더구루=박상규 기자] 포스코가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를 확보하면서 미래 신성장동력인 이차전지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호주 자원기업 '에코그라프(EcoGraf Limited)'와 구속력 없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요. 이번 MOU에 따라 에코그라프는 HF프리(HFfree) 배터리 음극재 원재료 공급을 통해 포스코의 음극재 생산 확대 계획을 지원합니다. 제품은 호주 에코그라프 배터리 음극재 생산 시설과 유럽 생산시설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에코그라프는 청정에너지와 e-모빌리티로의 글로벌 전환을 지원하는 수직 통합형 'HFfree' 배터리 음극재 사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요 음극 제조업체에 직접 수출하기 위해 서호주에서 구형 흑연을 생산하는 동시에 공급원료와 기타 산업 시장을 위한 천연 플레이크 흑연을 생산하기 위한 업스트림 광산 사업도 개발하는데요. 특히 내년부터는 탄자니아 광산에서 채굴한 흑연을 정제하는 공장을 가동하고 2025년에 연간 1만t의 흑연을 생산해 독일 티센크루프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 등 2차전지에 들어가는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배터리 수명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흑연 1만t은
[더구루=박상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대형 통신사 'AT&T'와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로보택시(Robotaxi)·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합니다. 현대차는 AT&T와 특허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수십 개에 달하는 특허 기술을 확보했는데요. 이번 거래에 포함된 특허는 도심 항공기와 음성 처리 기술이 핵심입니다. 열린 공간 환경에서 위치 추적, 무인 항공기 동적 차폐 시스템 무인 비행 중 공중 장치 네트워크 연결 유지 기술, 동적 이미지 인식 기술 알고리즘 기반 커넥티드카 무선 파일 배포 최적화 기술 등 수십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이러한 AT&T의 특허 기술 사용을 비롯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생산, 판매 권한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로보택시와 UAM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굳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현대차그룹 미국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과 최근 설립한 UAM 법인 '슈퍼널'을 통해 상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셔널은 로보택시 상용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현대차와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간 합작사로 오는 2023년까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
[더구루=박상규 기자] 셀트리온이 브라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약 260병을 기부했습니다. 이는 90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양으로, 가격은 90만 헤알(약 1억 9,152만 원) 수준인데요. 이중 200병은 브라질 동남 지방 미나스제라이스 주의 주도(주정부 소재 도시)인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벨루오리존치 병원으로 보내졌으며, 나머지 60병은 아마조나스, 상파울로 등 여러 지역으로 배포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이달 16일(현지시간)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으로부터 조건부 사용허가를 받으면서 남미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지난 7월에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과 11월에는 각각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럽으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렉키로나는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세계 13개국의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습니다.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위험군에 속한
[더구루=박상규 기자]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차량공유 및 배달 서비스 업체 그랩(Grab)이 미국 증시 입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그랩과 합병을 추진 중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알티미터그로스(Altimeter Growth)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안건이 주총을 통과하면 그랩은 내달 초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되는데요. 그랩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40억 달러(약 4조 7,480억 원)의 상장지분 사모투자(PIPE)를 포함한 총 45억 달러(약 5조 3,42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합병기업의 가치는 400억 달러(약 47조 4,800억 원)로 예상됩니다. 그랩은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로 출발한 기업으로 배달 서비스는 물론 금융, 간편결제, 쇼핑, 예약, 보험 가입 등을 망라한 종합 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애초 라이벌 기업인 인도네시아 고젝과 합병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협상이 결렬되면서 IPO로 방향을 바꿨는데요. 그랩이 상장에 성공하면 이 회사에 투자한 국내 기업들 또한 최대 3배에 달하는 큰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루=박상규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시진단 키트인 ‘Allplex™SARS-CoV2·FluA·FluB·RSV Assay’의 미국·캐나다 승인을 추진하며 세계 최대 체외진단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합니다.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는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N, RdRP, S gene),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형, 영유아에서부터 전 연령층에 걸쳐 감기와 중증 모세기관지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 A, B형 등 5종의 바이러스를 모두 검사할 수 있는 신개념 멀티플렉스(Multiplex·복합) 진단 제품입니다. 국내에선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뿐 아니라 중남미와 아시아 등에서도 허가를 받고 수출 중인데요. 현재 캐나다 보건부의 승인도 진행중입니다. "제조사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힌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17일(현지시간) Allplex™SARS- CoV2·FluA·FluB·RSV Assay 승인
[더구루=박상규 기자] 세계 2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 NXP가 최근 네덜란드 스타트업 라이트이어(Lightyear)와 태양광 전기·자율주행차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기존 전기차보다 한 단계 앞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 진입했습니다. 차량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운전자-차량 인터페이스, 차량 제어 장치, 태양열 변환기 등에 NXP의 기술이 적용되는데요. 내년 여름 생산 예정인 라이트이어의 첫 태양광 전기차 '라이트이어 원(Lightyear One)'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차량으로 NXP 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오는 2024~2025년께 출시할 대중화 모델에도 NXP 기술이 더해집니다. '라이트이어 원'은 지난 2019년 라이트이어가 선보인 첫 장거리 태양광 자동차 시제품입니다. 5m² 면적의 지붕이 이중 곡선형 유리로 덮인 태양 전지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전력 포인트 추적기가 있습니다. 완전히 충전된 상태로 최대 440마일까지 주행할 수 있고 태양 아래서 하루 종일 충전할 경우, 태양 배터리만으로 최대 43마일까지 운행 가능합니다. 라이트이어와 NXP는 유럽연합(EU)의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 클러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미국 유명 식품회사 코나그라브랜즈(Conagra Brands)에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블룸에너지는 4일 코나그라브랜즈 생산시설에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블룸에너지는 오하이오주(州)에 있는 코나그라브랜즈 공장에 6㎿(메가와트) 규모 연료전지를 배치한다. 계약 기간은 15년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19%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블룸에너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업이다. 현존하는 연료전지 중 가장 효율이 높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제조(SOFC) 역량을 토대로 전 세계 600여개 고객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블룸에너지는 SK에코플랜트와 연료전지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2018년 SOFC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맺으며 협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0년 1월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세웠고, 현재 경북 구미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 회사에 5억66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약 10%를 확보했다. 코나그라브랜즈는 북미 최대 식품회사 가운데 하나다.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이 지연된 노후 고등훈련기 사업(UJTS)에 시동을 건다. 미 해군의 요구사항이었던 항공모함 착륙 요건을 철회하면서 차기 훈련기 도입 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사업 지연 요소가 해결되면서 후보 물망에 오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훈련기 TF-50N의 수주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4일 미국 항공전문매체 플라이트글로벌(FlightGlobal)에 따르면 미 해군(USN)은 지난달 31일에 노후 훈련기 T-45 고스호크 교체 사업를 위한 최신 정보 요청(RFI)을 발표했다. RFI 응답은 늦어도 오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미 해군은 "작전 플랫폼 착륙 모드와 지상 기반 시뮬레이션의 발전으로 인해 고등훈련기는 야전 항모에 착륙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이를 통해 잠재적 후보 훈련기는 강화된 랜딩 기어와 테일 후크 추가 등 복잡한 업데이트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미 해군은 향후 2년 이내에 계약을 체결해 신형 훈련기 교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제안 요청(RFP)을 발표하고 2027년 1월에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조달 일정을 잡고 있다. 첫 번째 시험 항공기 인도 후 계약자 개발 일정을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