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인공지능(AI) 강국 캐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문제 해결을 위해 AI 연구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코트라 캐나다 토론토무역관에 따르면 캐나다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AI 관련 연구기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연구기관들은 캐나다에서 코…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인도에서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대형은행과 제휴해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판매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 2위 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3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24일 "산은, 수은, 기은은 경제·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175조원 규…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멕시코에서 캐스트롤,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멕시코법인이 진행 중인 '#YoCedo' 캠페인에 캐스트롤과 BP가 합류했다. 이에 의료인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선언한 지 100일이 지났다. 하지만 미국에서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미국 미네소타주(州)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오클리닉의 그레고리 폴란드…
[더구루=홍성환 기자] 네이버가 일본에 세운 인터넷 전문 증권사 라인증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를 타고 급성장했다. 언택트(untact·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거래대금이 폭증한 것. 라인증권은 이를 기회로 상품군을 강화하는 등 모바일 시장 선점에 나섰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최근 3개월간 채권 발행과 금융기관 대출 등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3곳의 장기발행자등급(IDR)을 'AA-'로 평가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판단했다. 이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AA-, 안정적)과 같은 수준이다. 피치는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KDB산업은행,…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 완공 일정이 오는 2021년으로 재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공사 차질을 최소화해 당초 목표인 2021년 하반기 첫 생산에 나선다는 것.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폭스바겐, BMW, 다임러 등 독일 자동차 업체의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자동차 산업 침체가 계속될 전망이 나오는 데 따른 것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폭스바겐…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산업단지의 임대료 인하를 추진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H공사는 코로나19 특별 재난 지역에 포함된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반 산업단지와 경산 진량2 일반…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보호 장비와 진단키트를 기부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마스크, 체온계, 진단키트 등을 전달했다. 도니 모나르도 BNPB 청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에너지부가 일본 브리지스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타이어 생산을 위한 화학 공정 협업을 확대한다.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는 브리지스톤의 미래 전략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태평양북서부국립연구소(PNNL)는 브리지스톤과 지속 가능한 타이어 생산을 위해 '에탄올→부타디엔' 화학 공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부타디엔은 타이어에 들어가는 합성고무를 만들기 위한 주요 재료이다. 보통 나프타를 분해하거나 원유를 정제해 에탄올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어진다. 최근 타이어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에탄올에서 추출한 바이오 부타디엔으로 대체되는 추세이다. 이번 화확 공정 확대 과정에서 PNNL과 브리지스톤은 PNNL 연구진이 개발한 촉매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 촉매를 활용하면 열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부타디엔 생산 공정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네사 데이글(Vanessa Dagle) PNNL 수석 과학자이자 이번 프로젝트 관리자는 "PNNL 연구진이 개발한 이 촉매는 높은 전환율과 높은 선택성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노르웨이 배터리 제조업체 프레이어 배터리(FREYR Battery)가 중국 태양광 기업 트리나 솔라(Trina Solar)의 미국 공장을 인수하며 북미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향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와 무역 규제로 인해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프레이어 배터리는 미국 태양광 산업 성장과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프레이어 배터리는 25일(현지시간) 3억4000만 달러(약 4980억원) 규모의 트리나 솔라 미국 태양광 패널 공장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대상은 미국 텍사스주 윌머에 위치한 5GW(기가와트) 규모 태양광 모듈 제조 시설로, 해당 공장은 지난달 1일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프레이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생산량을 점차 확대해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예상 생산량의 30%를 달성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이번 거래에 중요한 배경이 됐다. IRA는 청정에너지와 태양광 제조업을 촉진하기 위해 세액공제를 제공하는데 그중 45X 세액공제는 태양광 패널 등 구성 요소를 제조하는 기업에 직접적인 혜택을 준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