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헝공업계가 코로나19 쇼크로 희망퇴직에 정리해고도 불사하겠다고 한 가운데 항공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불안한 미래를 안고 이직 바람이 불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닉네임 김수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항공사 경력으로 공무원 되는법'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실제 항…
[더구루=길소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행 스케줄이 줄어 강제 휴식기에 들어간 객실 승무원들이 뜻밖의 백수생활이 공개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뜻밖의 강제휴식기' '반강제 놀고먹는 승무원 브이로그…
현직 파일럿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외국 항공사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안전 위협은 물론 파일럿 취업난 등 구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파일럿으로 재직 중인 'FLK'는 최근 유튜브에 '항공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 확산 추세인 가운데 현직 객실 승무원이 느끼는 공포감이 털어놔 화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외항사 소속 객실 승무원은 최근 '홍콩에서 승무원으로 비행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너무 무섭다'는 제목으로 경험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녀는 홍콩 최대…
배우 강하늘과 안재홍, 가수 옹성우가 아르헨티나로 떠난 가운데 그들의 여행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들이 떠난 아르헨티나에 가수 김재중도 다른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떠나 관광지 등 볼거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과 안재홍, 옹성우의 아…
중국에서 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선뜻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은 요즘, 신종코로나 '청정 지대'인 중남미가 여행지가 뜨고 있다. 특별한 모험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중남미 여행이 제격이다. 8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중남미 국가 중 쿠바와 과테말라 등을 여행지로 추천한다. 쿠바는 지난해 드라마…
대한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는 하늘길을 개설한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말 국토교통부에 인천∼헝가리 부다페스트 정기 노선 취항 검토를 요청했다. 해당 노선은 주…
배우 이서진이 방송을 통해 뉴욕 여행기를 그리면서 뉴욕 여행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이서진이 자신의 코너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 30년 전 뉴요커의 모습을 회상, 추억 여행을 보여줬다. 2회때보다 다소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뉴욕 추억여행을 그려내간 이서진…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폰페이(Pohnpei)에 숨어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7보물'을 찾기 위해 45기 후발대 병만족이 나섰다. 25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편이 전파되는 가운데 병만족의 생존지인 폰페이에 관심이 쏠린다. 미크로네시아의 유일한 열대우림인 폰페이는 신비로운 전설이 가득…
배우 이영은과 이채영, 김사권, 김산호가 대만 화롄에서 우정여행을 펼쳐 눈길을 끈다. 18일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팀이 출연, 대만 화롄의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 네명은 같은 여행지이지만 남녀로 팀을 나눠 다양한 매력의 타이…
'런티스트(런+아티스트)' 4인방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출연하는 러닝 도전기가 방송되는 가운데 이들이 뛰고 있는 장소와 볼거리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최고 달리기 예능 tvN '런(RUN)'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42.195km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
에어부산이 겨울철 골프객과 관광 여객 수요 대응을 위해 일본 가고시마에 전세기편을 띄운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 5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주 3회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오는 23일부터는 '부산~가고시마' 노선 운항도 시작한다. 해당 노선 전세기 운항은 오는 3월 1일까지로…
[더구루=길소연 기자] 유럽 최대 천연가스 공급업체인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건조 사업자를 물색한다. [유료기사코드] 4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에퀴노르는 LNG 운반선 4척의 신조 발주를 검토한다. 최대 4척의 주문서에는 확정 물량 2척에 옵션분 2척이 포함됐다. 선박을 소유하지 않고 모두 임대해 선단을 운영하고 있는 에퀴노르가 신조 발주에 나서는 건 선대 교체와 추가 운송 수요 증가에 따라 톤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노후 톤수를 대체하고 성장하는 LNG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에퀴노르는 노르웨이 대륙붕에서 공급선, 대기선, 앵커 취급선, 유조선을 포함해 170척이 넘는 대규모 선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선박으로 원유, 액화 정유 제품, 액화석유가스(LPG)와 LNG를 전 세계적으로 연간 2300회 이상 해상 운송하고 있으며, 연간 약 1억 톤을 운송하고 있다. 에퀴노르는 차세대 선단 구축을 위해 포괄적인 선단 교체 계획을 추진해왔다. 2020년부터 15척의 신조선이 운항 중인 가운데 2026년까지 9척의 신조선이 에퀴노르 유조선 함대에 투입될 예정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네시아 공군 조종사가 처음으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를 직접 조종했다. 시범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양국 방산 협력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4일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경남 사천 소재 제3공군훈련비행단에서 KF-21 시제 4호기의 시범비행이 진행됐다. 조종석 전방에 인니 공군 페렐 리고날드(Ferrel Rigonald) 대령이, 후방석에 KAI 소속 고휘석 수석조종사가 탑승했다. 인니 조종사가 전방석에 앉아 시범비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총 6대의 시제기는 복좌(2인승) 2기(4·6호기)와 단좌(1인승) 4기(1·2·3·5호기)로 구성된다. 인도네시아 공군 조종사는 지난 2023년 5월 4호기 시험비행에 처음 참여했으나 당시 후방석에 탑승했었다. 이날 KF-21 시제기는 오전 9시 45분께 이륙해 고도 약 2만 피트(약 6096m)까지 오르며 약 1시간 동안 비행했다. 인니 국방부 측은 "인니 공군이 시험 비행 단계에 참여하는 것은 기술 이전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에 협력하겠다는 의미일 뿐만 아니라 양국 파트너십의 굳건한 의지를 상징한다"며 "미래 방위 플랫폼 개발에서 인도네시아가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