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독일 자동차 리스업체 '식스트리싱(Sixt Leasing SE)'의 지분을 92%까지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독일법인 현대캐피탈뱅크유럽(HCBE)은 식스트리싱 보통주 공개매수 제안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기준 HCBE 제안에 대한 주주 동의율은 식스트리싱(41.9%) 지분을 포함해 92.1%에 달했다. HCBE는 지난 2월 식스트리싱과 지분 인수 계약을 맺고, 식스트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 41.9%(864만4638주)를 확보했다. HCBE는 계약 체결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거래 중인 잔여 보통주에 대한 공개매수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소 55%까지 식스트리싱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었다. 뵨 왈도우(Björn Waldow) 식스트리싱 최고채무책임자(CFO)는 "주주들의 높은 동의율은 소유권 구조와 관련해 명확한 조건을 만든다"며 "하반기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스트리싱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업체다.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재 신규 사업의 34%를 온라인에서 취급하고 있다. HCB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와 베트남 중고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오케이쎄(OKXE)가 오토바이 대출을 선보였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 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와 오케이쎄는 최근 무담보 중고 오토바이 대출을 출시했다. 오케이쎄 앱을 통해 중고 오토바이 구매부터 할부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최저 연 18%의 낮은 금리로 할부 서비스를 제공, 기존 현금 일시불 거래의 불편함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의 경우 은행 계좌가 없는 인구가 70%에 달하고 신용카드 보급률이 2%에 불과하다. 대부업의 경우 이율이 40%에 달한다. 이에 중고 오토바이를 구매할 때 주로 현금 거래가 이뤄진다. 오케이쎄는 한국인 김우석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작년 9월 베트남에서 중고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월 거래액이 1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케이쎄는 최근 KB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파트너스·SB파트너스·더인벤션랩 등 4곳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차세대 시스템 '글로벌 IT 표준 플랫폼'에 프랑스산(産) 소프트웨어 '카시오페'를 도입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IT업체 소프라뱅킹소프트웨어는 자사 금융관리 플랫폼을 현대캐피탈아메리카(HCA)에 공급했다. 이는 현대캐피탈이 추진 중인 글로벌 차세대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다. 한국과 중국에서도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소프라배킹은 2012년 파리에서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80여개 국가 1500개 이상의 은행·금융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소프라뱅킹의 금융 플랫폼은 자동차 할부·리스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산 목록 관리, 신용 한도 및 제안서, 지출 계획 관리, 보험 청구 기능, 클라우드, 온-프레미스(On-Premise) 배치, 고객 기록 관리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할부·리스 시스템을 통합,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HCA가 이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회사 내 중복 데이터가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데이터 오류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법인으로 시스템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캐피탈이 지난 3월 미국법인을 시작으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브라질에서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0일간 이자 면제 혜택을 준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브라질 법인(Banco Hyundai Capital Brasi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금리를 동결하고 최대 60일간 이자 상환을 유예한다. 또 현지 대리점을 위해 대출 상환 연장, 재고 차량 조절 등의 지원책도 마련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브라질 자동차 산업은 신종 코로나 충격으로 최악의 4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국가자동차등록기구(Renavam)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은 5만2000대로 작년 같은 때보다 77%나 꺾였다. 올해 1∼4월 판매량은 61만대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생산량도 크게 줄었다. 브라질자동차산업연맹(Anfavea) 자료를 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1847대에 그쳤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9.3%, 지난 3월과 비교해 99% 줄었다. 현대캐피탈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도 이자 상환 유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는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 브라이트 컨설팅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베트남에서 온라인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 베트남 법인 파인트리증권은 현지 택배업체 비에텔포스트와 협력해 투자자가 집에서 신규 증권계좌 관련 서류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에텔포스트가 계좌 개설에 필요한 서류를 직접 투자자에게 전달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지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 손쉽게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파인트리증권은 작년 12월 공식 출범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4월 베트남 온라인 주식거래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고 파인트리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파인트리증권은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디지털 기반의 편리하고 앞선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에게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단순 중개사를 넘어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라이선스를 추가 취득해 사업 영역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동남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 등과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는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고생하는 의료·교육 분야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낮춰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 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의료·교육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자율 2%를 감면해준다. 이외에 신규 대출을 신청한 고객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이자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지난달 초 신종 코로나 봉사자들을 위해 12억동(6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금 모금에 임직원과 노조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베트남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최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신규 지점 설립을 승인받았다. 연내 박닌, 빈즈엉, 동나이 지역에서 총 3개의 지점을 개설할 예정으로 베트남 전역으로 네트워크를 넓히게 됐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작년 7월 공식 출범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8년 영국 푸르덴셜 Plc 금융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 회사인 PVFC 지분 100%를 인수했다. 베트남 파이낸스 업계 4위다. 현재 호치민, 하노이 등 대도시 위주의 우량 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미국에서 차량 리스 계약과 관련, ‘수수료 과다 청구’를 이유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미 법원은 현대캐피탈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지만, 개별적인 분쟁 가능성은 여전하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뉴저지주(州) 고등법원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현대캐피탈 아메리카가 불법 수수료를 부과했다며 리스 임차인들이 제기한 집단 소송에서 원고 패소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그러면서 해당 소송을 하급 법원으로 환송했다. 원고들은 지난 2014년 7월 뉴저지 프리홀드 기아 대리점에서 포르테 차량을 임대했다. 이들은 기아차 딜러와 리스 계약서, 자동차 소매 주문서(MVRO·motor vehicle retail order), 갭(GAP, guaranteed auto protection) 웨이버 부칙 등을 포함한 여러 문서를 작성했다. 리스 계약서에는 '임대인의 동의와 양도' 조항이 있었다. 이 조항에서 프리홀드 기아는 양도인, ‘현대 리스 타이틀링 트러스트’(HLTT)는 양수인으로 명시했다. 상황에 따라 리스 계약을 HLTT 측으로 양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MVRO에는 법적 분쟁 등이 발생했을 때 임대인과 임차인은 중재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신용·체크카드 결제 정보가 해외 다크웹(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접속해야 하는 웹)에서 대량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싱가포르 보안업체 그룹-IB에 따르면 '조커스 스태시'라는 이름의 다크웹에서 미국과 한국의 카드 결제 정보 39만7365건이 유통됐다. 모든 결제 정보의 총 가격은 199만 달러(약 24억원)였다. 개당 5달러(약 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한국 금융기관의 결제 정보는 19만8233건으로 전체의 49.9%였다. 미국 금융기관 카드 결제 정보는 49.3%였다. 그룹-IB는 "올해 다크웹에서 거래된 한국의 결제 정보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이라며 "한국의 카드 결제 정보는 희귀한 편인데 이렇게 많은 양이 한꺼번에 판매되는 것은 대단히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유통된 정보는 은행 식별 번호(BIN), 계좌 번호, 유효 기간, 카드 검증 값(CVV) 등이다. 그룹-IB는 "한국 금융당국과 금융기관들에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며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한창 취하고 있을 것이다"고 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북미 지역 딜러에 대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미국 딜러를 대상으로 플로어플랜 대출(단기자금 대출) 상환을 최대 60일까지 연기해주기로 했다. 또 어려움을 겪는 판매 대리점에 3년간 특별 운영자금 대출도 지원한다. 자동차 신규 구매자에 대해서는 최대 120일 동안 이자 상환 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를 판매하는 모든 딜러에게 적용된다. 이를 위해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앞서 이달 초 미국 금융시장에서 18억 달러(2조2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금융시장이 더 침체하기 전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한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캐나다에서도 현대차, 제네시스 신규 고객에 대해 최대 180일, 기아차 구매자에 대해서는 최대 120일 이자 상환 유예를 실시한다. 기존 고객에게는 최대 90일까지 이자 상환을 연기해준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주요 전략 시장인 북미 시장의 판매 감소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1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카드가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격리자를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롯데파이낸스는 하노이에 있는 신종 코로나 격리시설에 손 소독제를 비롯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의료용 방호복과 의료 폐기물 전용 쓰레기통도 기증했다. 롯데파이낸스는 "신종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환자들이 힘내길 바란다"면서 "이들의 노력으로 위기를 곧 극복할 것이다"고 했다. 롯데파이낸스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책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카드사 가운데 가장 먼저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를 출범했다. 올해 초 자본금 확충을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피탈 업계가 수렁에 빠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돈줄이 마르고 연체율이 오르면서 기존보다 대출을 크게 축소한 업체도 여럿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형 업체는 특히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본계 금융회사 J트러스트그룹 산하 JT캐피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출을 기존보다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통역 관련 업무를 하는 직원을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으로 이동시켰다. 한 JT캐피탈 관계자는 "지금은 영업 조직만 영향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백오피스와 지점에서도 실적 압박이 심해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JT캐피탈만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다. 앞서 애큐온캐피탈과 효성캐피탈 등 다른 회사도 영업을 축소하고 관련 인력 일부를 계열사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여력이 부족해 기존 대출만 관리하면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금 흐름도 꽁꽁 얼었다. 캐피탈 회사는 보통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이를 사겠다고 나서는 매입처가 없다. 지난달 여전채 순발행액은 지난 1월보다 89.1%나 감소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휘청이는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재난 기본소득을 주기로 한 가운데 카드사들이 과도한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며 신한·삼성·우리카드가 경기도에서 재난 기본소득을 받는 고객을 잡기 위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을 신청한 고객에 대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사용 시 5000~1만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삼성카드도 최근 이용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0~1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다른 카드사들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카드사들이 재난 지원금 마케팅에 나선 것을 이를 통해 결제액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경기도만 재난기본소득을 제공하고 있지만, 정부도 곧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안은 소득 하위 70%에 4인 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이다. 지급 규모만 7조6000억원에 달한다. 지급 대상 가구가 늘어나면 액수가 더 커질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결제액이 크게 준 카드사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터 잡은 인도네시아에 중국 자본이 유입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투자자들이 주를 이루었던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철강 산업단지에 중국 기업이 처음 투자하며 글로벌 투자 기반을 넓힌다. 11일 인도네시아 매체 JPN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기업 PT 크라카타우 스틸(PT Krakatau Steel) 자회사인 PT 크라카타우 사라나 인프라스트룩투르(Krakatau Sarana Infrastruktur, 이하 KSI)는 중국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수지 생산업체 완카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도네시아(Wankai Advanced Materials Indonesia, 이하 완카이)에 찔레곤의 크라카타우 산업단지(KIK) 내 부지 26만㎡ 규모를 2억 8400만 달러(약 4100억원)에 매각했다. 매각된 부지에는 완카이의 연간 75만 톤(t) 규모의 PET 수지 공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완카이 PET 수지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1년 6개월 내에 완공돼 2027년에 상업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PET 수지 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완카이는 인도네시아에 PET 수지 공장을 착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추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 바바 원자력 연구 센터(BARC)가 개발 중인 SMR(소형모듈원자로)이 마하라슈트라 주 타라푸르와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자그 캠퍼스에 건설된다. 정부 소유 기업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원전 사업 참여도 민간으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