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에 아처 에비에이션이 영국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영국 군용 무인기 프로그램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S전선이 인도 전력·EPC 기업 '샤리카 엔터프라이즈(Sharika Enterprises)'로부터 송전용 광통신 케이블을 추가 조달한다. 지난달 체결한 계약에 이은 후속 발주로, 인도 송전 프로젝트 집행 과정에서 현지 조달 전략이 확대되며 공급망 대응력과 사업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샤리카에 따르면 LS전선 인도법인은 최근 샤리카와 48F OPGW(광섬유 복합 가공지선) 케이블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644만7840루피(약 1억300만원)로, 납품 기한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 OPGW는 송전선로 최상단에 설치되는 가공지선용 케이블로, 전력 설비의 접지 기능과 광통신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48F는 케이블 내부에 포함된 광섬유 코어 수를 의미하며, 대형 송전 철탑 상부에 설치돼 전력 공급과 함께 통신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계약은 LS전선 인도법인이 지난 1월 샤리카와 체결한 OPGW 현지 조달 계약의 연장선상에 있는 후속 발주다. 당시 양사는 인도 내 송전 프로젝트에 투입할 24F·48F OPGW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4억5900만 루피, 납품 기
[더구루=정현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지난해 130%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공고해진 현지 유통망을 기반으로 올해 전기차(EV)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부가가치 타이어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TSI)은 지난 9~11일 발리에서 전국 24개 주요 유통 파트너사와 함께 '한국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시장 최적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HTSI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전년 대비 최대 13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현지 전동화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기차 전용 타이어 수요 증가와 대형 SUV용 고인치(18인치 이상) 제품의 판매 호조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HTSI는 올해 전략 방향으로 △전기차 △SUV △상용차(트럭·버스) 등 3대 핵심 부문을 선정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iON)'을 필두로 저
캐나다 국방 정책에서 잠수함은 늘 후순위였다. 1960년대 미국 해군에서 잠수함을 빌려 운용했고, 이후에는 영국의 노후 오베론(Oberon)급 잠수함을 도입하며 겨우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북극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국의 안보 우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며 상황은 급변했다. 오늘날 잠수함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됐다. 캐나다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조달 사업인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은 잠수함을 변방의 전력에서 국가 안보의 핵심 축으로 끌어올린 상징적인 전환점이다. 이 사업에 뛰어든 한국과 독일은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방산 협력을 넘어 광물, 에너지, 자동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국가 대 국가' 차원의 패키지 제안을 내놓으며 판을 키우고 있다. 최종 낙점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캐나다 현장을 직접 찾았다. -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60조 잠수함戰, 심장부를 가다] ①한화에겐 냉혹한 현실, 나토 동맹 극복은 '과제' [60조 잠수함戰, 심장부를 가다] ②캐나다 해군협회 "韓과 협력 기회 '무궁무진'" [60조 잠수함戰, 심장부를 가다] ③한화 손잡은 CAE, '함정+훈련'
[더구루=오소영 기자] 그리스 탱커 선사인 오케아니스 에코 탱커(Okeanis Eco Tankers)가 장금상선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매입에 공개적으로 찬사를 보냈다. 장금상선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면서 화주들의 선택 폭이 좁아졌고, 이는 결과적으로 운임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VLCC 시장의 주도권이 국영 석유회사에서 민간 선사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일리노이주(州)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원전 르네상스' 구상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최대주주로 있는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이 호주군을 위한 중형 상륙정에 이어 대형 상륙정도 건조한다. 지난해 말 중형 상륙정 18척에 이어 후속 사업으로 분류된 대형 상륙정까지 최종 수주하면서 미국 중심이던 군함 사업 포트폴리오를 호주로 다변화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구상모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 오만을 방문해 압둘라 빈 카미스 알 라이시 참모총장과 회동했다. 방산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현지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도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서방 전투기에 의존한 오만이 방산 협력 지평을 넓히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23일 오만 국영통신 ONA와 어바웃엠에스알 등 아랍권 외신에 따르면 구 본부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오만 왕립군 본부에서 압둘라 빈 카미스 알 라이시 오만 참모총장을 만났다. 양국 군 수뇌부의 회동은 지난 2024년 10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KADEX 2024' 이후 약 1년 만이다. 양측은 이번 만남에서 합동 훈련 확대와 방산 기술 협력, 인력 양성 등 방산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에서는 FA-50의 도입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오만은 그동안 노후 전투기 교체 과정에서 유럽과 미국산을 선호해왔다. 2005년 미국 록히드마틴의 F-16을, 2012년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높은 서방 의존도를 낮춰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만이 구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간펑리튬'이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생산 단계에 진입하며 차세대 배터리 양산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세계 최대 리튬 금속 공급사가 배터리 실물 구현 단계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업체들 간 차세대 기술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는 26일 언팩행사에서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의 상세 스펙이 담긴 홍보자료가 유출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의 전반적인 하드웨어 스펙을 높여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려고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 공식 스페인어 홍보자료가 공개됐다. 공개된 홍보자료에는 갤럭시 S26 시리즈,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4 시리즈 등이 출시될 것이라는 정보가 담겼다. 삼성전자는 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자료가 공개되면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의 스펙이다. 최근까지 IT 팁스터들을 중심으로 갤럭시 S26 울트라의 배터리, 카메라 스펙에 대한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배터리의 경우에는 5000mAh냐 5200mAh냐, 카메라의 경우 망원렌즈의 화소가 1000만이냐 1200만이냐는 논쟁이 있어왔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5000mAh 배터리와 1000만 화소 망원렌즈가 탑재된다. 배터리의 경우 60W
[더구루=김예지 기자] SK머티리얼즈 제이엔씨(SK Materials JNC, 이하 SKMJ)가 일본 큐럭스(Kyulux)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주력 제품인 청색 소재에 이어 차세대 '초형광(Hyperfluorescence)' 기반 녹색 도판트를 확보해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23일 큐럭스에 따르면 최근 SKMJ와 '녹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관련 재산권(IP) 및 기술 노하우'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럭스는 합성 공정 등 핵심 원천 기술을 제공한다. SKMJ는 이를 바탕으로 제품 최적화와 양산 체계 구축, 글로벌 상용화를 주도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을 SKMJ 사업 전략의 '변곡점'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SKMJ는 청색 OLED 도판트 시장 주도권을 두고 SFC(삼성디스플레이·일본 호도가야 화학 합작사)와 치열한 특허 무효 소송을 벌여왔다. 특히 해당 사안은 지난해 대법원이 본안 심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최종 판결 결과에 따라 시장 경쟁 구도가 새롭게 재편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기존 사업의 법정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SKMJ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LNG 공급 확대의 중심축으로 꼽히는 에너지 대기업 엑손모빌이 최대 11조원에 달하는 LNG 운반선 신조 발주에 나선다. 미국산 LNG 생산·수출 확대를 위한 대형 가스전 및 액화 설비 개발 사업에 따라 LNG 운송에 필요한 신규 LNG 운반선을 주문한다. 건조사 후보 물망에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국내 조선 '빅3'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이 오를 전망이라 수주 기대감이 높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75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오디오 브랜드 카바스(Cabasse)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전 세계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가 급격한 재편기를 맞이한 가운데,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하 하만)을 중심으로 한 시장 지배력 강화와 영향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배터리 업체 'EVE에너지'가 개발한 상용차용 신형 배터리 'LMX'가 극한 저온 환경에서 실시한 자동차 기술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혹한 환경에서도 차량 시동과 주행, 충전이 가능한 상용차용 배터리 성능을 입증, 상용차 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