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가 6·17, 7·10 등의 부동산 대책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비주거 부동산을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를 대신할 대체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5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2만69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주거 부동산의 높은 투자 열기는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의 인기가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기업 지원 차원에서 풍성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을 비롯해 투자자 사이에서도 인기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텔, 오피스와 달리 실제 입주하는 기업에게 취득세(50%)와 재산세(37.5%) 감면과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교통망과 풍부한 교통망 개발 호재를 품어 비즈니스 공간이 빠르게 들어서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품어 강남이나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에 빠르게 연결되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의정부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의정부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의정부 최
[더구루=오승연 기자] 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서북부 연장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주임에 따라 서울권 직장인 수요층이 꿈틀거리고 있다. 서북부 연장사업은 용산과 경기도 고양시 삼송을 잇는 18.5km 길이의 노선으로 수도구너 서북부 교통의 핵심 사업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에 대한 선호현상까지 확산되면서 고양 삼송지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내년 10월 입주를 앞둔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는 개발 완료 단계인 삼송택지지구 내 주거 인프라와 더불어 기존 아파트와 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의 주거 상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고양시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환경과 더불어 개발 완료 단계인 삼송지구 내에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3040 수요층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우미건설과 RBDK가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고양삼송택지 개발 지구 내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집중 조명하는 투자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특히 서울 중구·종로구가 오피스텔 투자의 노른자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점이 메리트로 떠오른 것.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숭인동 313-17번지 일원에 들어설 동대문 오피스텔 '우평 원더라움 스투디오'는 풍부한 배후수요 속에 1인 가구 비즈니스와 주거 생활을 모두 영위할 수 있는 다목적 오피스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특별시에 상주하고 있는 사업체 수는 81만여 개라고 알려져 있다. 이들 사업체에 속한 직장인 수만 474만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인 종로와 여의도, 강남 등을 세 개로 묶어 구분하고 있다. 중구·종로구를 일컫는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강남·서초·송파를 묶는 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영등포·마포구를 가리키는 YBD(Yeouido Business District)가 바로 그 것이다. 이 가운데 중구·종로구 업무지구인 CBD의 수익형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강화된 규제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경기 10개 지역, 인천 3개 지역, 대전 4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트렌디한 주거문화 공간으로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초대형 개발 호재들이 단지 주변에 예정돼 있는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온팰리스는 수원역세권1지구 내 골든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5층~ 지상 8층까지 3개동으로 총 696실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23~29㎡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내부는 경사형 창틀 배치로 채광 및 개방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와이드형 키친도 시공해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서비스를 적용했다. 특히 교통·자연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고, 개발 호재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이치 오토월드와 S
※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소형 주택 인기 '고공행진'…하남 감일역 트루엘 주목 ▲ 서울 양원지구 '신내역 시티 프라디움' 분양…'실거주·투자상품 주목' ▲ 신설역 역세권 오피스텔 '원타워5차' 분양…임대매칭서비스 도입 눈길
[더구루=오승연 기자] 아파트 시장의 변화가 계속되면서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소형 주택이 뜨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소형 주택은 내부 공간 활용도는 물론, 편의를 높이는 설계를 도입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준 만큼 주택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소형 주택 '감일역 트루엘'은 소형 아파트를 넘보는 공간 활용을 선보이고 있다. 감일역 트루엘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2~3인 가구에 맞춘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감일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공용면적 38㎡, 51㎡ 형태로 공간감을 높였다. 특히 보통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실외기실을 비롯해 보일러실도 없기 때문에 타 상품 대비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서울과 가까운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감일역 트루엘의 장점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집 주변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감일역 트루엘만의 장점이다. 감일역 트루엘이 들어선 감일지구에는 학교 부지가 6곳에 달해 등하굣길 안전 걱정 없이 도보 1분 만에 통학이 가능하며, 고등학교도 안전한
[더구루=오승연 기자] 답답한 도심 생활 환경에서 탈피하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서울 부동산 가격이 갈수록 상승하면서 인근 수도권 타운하우스 거주를 희망하는 이들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두루 갖춘 유형이다. 무엇보다 아파트의 답답함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쾌적한 삶을 영위함과 동시에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는 점,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과의 갈등이 없다는 점도 메리트다. 가장 큰 장점은 비싼 서울 아파트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른 아파트 매매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이런 가운데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자리한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수지 타운하우스 동천 어반퍼스트는 신분당선 황금라인의 정중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단지로 실수요층에게 주목받고 있다. 신분당선 황금라인의 수혜지로 타운하우스의 강점과 판교와 강남, 용산 생활권을 아우르는 지하철 역세권 입지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분당선 미금역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분당 1정
[더구루=오승연 기자]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남동 66-6, 60, 6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휴스턴 오피스텔 창경궁'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서울대병원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서는 휴스턴 오피스텔 창경궁은 지하 3층~지상 9층, A동 48실, B동 42실, C동 40실 3개 동 규모로 계약면적 31.16~57.26㎡로 원룸, 1.5룸, 투룸 오피스텔 총 130세대가 공급된다. 종로구 원남동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휴스턴 오피스텔 창경궁 오피스텔은 희소성과 함께 선호도 높은 1.5룸과 투룸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직장인과 신혼부부, 1,2인가구에 안성맞춤이다. 1.2인 가구에 맞는 맞춤형 설계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전 세대 고급 대리석 타일과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이 적용되고,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를 비롯해 공기청정시스템,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인출식 빨래건조대, 인출식 식탁, 드럼세탁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휴스턴 오피스텔 창경궁이 들어서는 종로구 일대는 유동인구가 1000만명의 비즈니스와 관광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세운1~6구역 재개발로 인해 대기업본사 이전 및 추후이전이 예정된 지역으로 인구유입으로 수요
[더구루=오승연 기자] 오는 3일 구리역 '구리우방아이유쉘' 아파트가 홍보관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구리 중심에 건립될 예정으로, 잘 갖춰진 생활편의 프리미엄에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리 우방 아이유쉘은 구리시 중심 인창동 6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84㎡, 379세대 모집이 예정됐다. 전 가구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72·84㎡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돼 선택의 폭이 넓다. 특화설계가 주거공간에 적용된 아파트로 생활 편의가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4베이 및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자연친화적인 공원형 아파트로, 차가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건립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공동시설과 주거 공간을 분리했다. 커뮤니티시설과 자연친화적인 녹지 조경 등 최상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인창동 일원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가깝고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라는 초대형 호재가 예정돼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구리AI플랫폼시티 등 다양한 개발 사업도 계획돼 있다. 대표적 호재로
[더구루= 오승연 기자] 평택 주한미군 기지 가까이 자리한 외국인 임대주택 '시그니처15'가 지난달 20일부터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주한미군기지 인근 외국인 임대주택에 40년가량의 경험을 보유 중인 평택 현지 토착업체 (주)공유공감이 분양을 담당한다. 시그니처15는 실투자금 1억원대에 분양이 가능한 신축주택이다. 총 15세대가 최초 분양 중이며, 대지면적 397㎡(150평)에 주택면적 241㎡(7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건립됐다. 장점이 다양해 호평을 받고 있는 외국인 임대주택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먼저 소유권 이전 완료 시 임대료를 달러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전 세대 소유권 이전 등기 및 외국인 임대가 완료된 상태로, 분양과 동시에 임대료를 거둘 수도 있다. 임대료를 매월 세입자가 지불하는 형태가 아닌, 1년치 임대료를 선불로 한 번에 지불하는 방식이 적용돼 연금과 같은 안정적인 임대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든든한 주변 임대수요 확보로 상가와 오피스텔 대안 투자처로도 주목된다. 평택 주한미군 기지가 오는 2021년 완성될 예정으로, 서울 이태원 못지않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분양 중인 15세대는 전 주택
[더구루=오승연 기자] 상가 성공의 핵심요소로 배후수요, 이동동선, 희소가치를 꼽는다. 7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감일역 트루엘 상가’는 핵심요소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투자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먼저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하남 감일지구 내 1만3000여 세대, 인근 8000여 세대를 합쳐 약 3만명의 배후수요가 있다. 실제로 감일역 트루엘 상가 주변에는 트루엘 입주민을 포함하여 감일스윗시티, 감일 제일풍경채 등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입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어,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가 마무리될 경우 학원가 형성도 예상해볼 수 있어 높은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이러한 분위기는 상가 유입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할 수 있다. 감일역 트루엘 상가는 감일지구 메인도로인 감일백제로에 조성되는 로드형 상가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능안천 공원 산책로 인접으로 이동 수요를 확보 할 수 있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바로 상업시설 용지 비율이다.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가 주변 신도시 대비 현저히 적은 수준이다. 택지정보시스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위례신도시는 상업시설 용지 공급 비율이 7.2%, 하남미사는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종로구가 세운1~6구역 재개발로 떠오르며 오피스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종로 일대는 대기업, 제약사, 외국계회사, 관공서, 대학교 등이 운집해 있으며 1·2·3·5호선까지 유동인구 1000만명의 비즈니스와 관광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을지로와 종로 일대는 세운1~6구역 재개발로 인해 대기업본사 이전 및 추후이전이 예정된 지역으로 향후 인구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종로, 을지로 일대서 분양한 수익형부동산은 평균 수십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D건설사에서 5월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청약경쟁율이 34.88대 1를 기록했고 H건설에서도 6월 세운3구역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종로구 일대 오피스텔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쿼트러플 역세권에 선보이는 ‘종로 루비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은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28-26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단일타입 총 181세대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종로, 을지로, 세운재개발지구 등에 분양하는 일대 오피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연방군이 LIG넥스원이 인수한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비전60'을 정찰용으로만 운용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최근 미군을 중심으로 로봇의 무기화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군의 결정이 향후 세계 각국의 '로봇개' 도입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독일 경제지 하이제(Heise)에 따르면 연방군은 이 매체가 비전60의 무기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보낸 질의서에 "비전60에 대한 무장 계획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공식 답변했다. 이어 "비전60은 시각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장애물을 탐지하고 필요시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지도를 작성할 수도 있다"며 "무장 기능이 아닌 정찰 및 감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기존의 바퀴나 궤도를 사용하는 무인 차량과 달리 사족 보행 로봇은 산악지형이나 다층 건물에서도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독일 연방 군비, 정보 기술 및 지원청(BAAINBw)은 작년 9월 튀링겐에 위치한 보안전문 회사 ATC SiPro를 통해 고스트로보틱스에 비전60 4대를 발주했다. 공급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연방군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이 기존 '군용 위성 조달 계획'을 철회하고 스페이스X의 군사용 군집위성 시스템인 '스타실드(Starshield)'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스타실드는 스페이스X 스타링크 위성을 기반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정찰, 미사일 경보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소속 케빈 크라이머(Kevin Cramer) 상원의원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진행된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공군이 국방부 산하 우주개발청(SDA)의 T2TL(Tranche 2 Transport Layer)·T3TL(Tranche 3 Transport Layer) 위성 조달을 취소하고 스페이스X 위성(스타실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케빈 크라이머 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미국 공군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T2TL와 T3TL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없다"며 "2026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모든 획득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미국 공군이 기존 T2TL와 T3TL 위성 조달 계획을 철회하고 스타실드 도입을 검토하기로 알려진 것은 예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공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