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단독주택용지 9-1·9-2BL(W, E), 연립주택용지 B-3·B-6·B-7BL에 들어서는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가 예비타당성을 조사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으로 인한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현안은 지난달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여야 수도권 지역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가 특히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를 갖춘 점이 돋보인다. 다락방, 테라스, 정원, 세대공용창고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계획됐다. 해당 단지는 우미건설과 RBDK가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는 고양삼송택지 개발 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BL, 9-2BL(E), 9-2BL(W), 연립주택용지 B-3BL, B-6BL, B-7BL 총 6개 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은 84㎡, 총 52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내년 10월. 부동산 관계자는 "고양삼송 우미라피아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가 6·17, 7·10 등의 부동산 대책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비주거 부동산을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를 대신할 대체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5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2만69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주거 부동산의 높은 투자 열기는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의 인기가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기업 지원 차원에서 풍성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을 비롯해 투자자 사이에서도 인기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텔, 오피스와 달리 실제 입주하는 기업에게 취득세(50%)와 재산세(37.5%) 감면과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교통망과 풍부한 교통망 개발 호재를 품어 비즈니스 공간이 빠르게 들어서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품어 강남이나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에 빠르게 연결되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의정부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의정부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의정부 최
[더구루=오승연 기자] 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서북부 연장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주임에 따라 서울권 직장인 수요층이 꿈틀거리고 있다. 서북부 연장사업은 용산과 경기도 고양시 삼송을 잇는 18.5km 길이의 노선으로 수도구너 서북부 교통의 핵심 사업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에 대한 선호현상까지 확산되면서 고양 삼송지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내년 10월 입주를 앞둔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는 개발 완료 단계인 삼송택지지구 내 주거 인프라와 더불어 기존 아파트와 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의 주거 상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고양시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환경과 더불어 개발 완료 단계인 삼송지구 내에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3040 수요층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우미건설과 RBDK가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고양삼송택지 개발 지구 내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집중 조명하는 투자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특히 서울 중구·종로구가 오피스텔 투자의 노른자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점이 메리트로 떠오른 것.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숭인동 313-17번지 일원에 들어설 동대문 오피스텔 '우평 원더라움 스투디오'는 풍부한 배후수요 속에 1인 가구 비즈니스와 주거 생활을 모두 영위할 수 있는 다목적 오피스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특별시에 상주하고 있는 사업체 수는 81만여 개라고 알려져 있다. 이들 사업체에 속한 직장인 수만 474만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인 종로와 여의도, 강남 등을 세 개로 묶어 구분하고 있다. 중구·종로구를 일컫는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강남·서초·송파를 묶는 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영등포·마포구를 가리키는 YBD(Yeouido Business District)가 바로 그 것이다. 이 가운데 중구·종로구 업무지구인 CBD의 수익형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강화된 규제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경기 10개 지역, 인천 3개 지역, 대전 4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트렌디한 주거문화 공간으로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초대형 개발 호재들이 단지 주변에 예정돼 있는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온팰리스는 수원역세권1지구 내 골든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5층~ 지상 8층까지 3개동으로 총 696실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23~29㎡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내부는 경사형 창틀 배치로 채광 및 개방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와이드형 키친도 시공해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서비스를 적용했다. 특히 교통·자연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고, 개발 호재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이치 오토월드와 S
※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소형 주택 인기 '고공행진'…하남 감일역 트루엘 주목 ▲ 서울 양원지구 '신내역 시티 프라디움' 분양…'실거주·투자상품 주목' ▲ 신설역 역세권 오피스텔 '원타워5차' 분양…임대매칭서비스 도입 눈길
[더구루=오승연 기자] 아파트 시장의 변화가 계속되면서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소형 주택이 뜨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소형 주택은 내부 공간 활용도는 물론, 편의를 높이는 설계를 도입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준 만큼 주택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소형 주택 '감일역 트루엘'은 소형 아파트를 넘보는 공간 활용을 선보이고 있다. 감일역 트루엘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2~3인 가구에 맞춘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감일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공용면적 38㎡, 51㎡ 형태로 공간감을 높였다. 특히 보통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실외기실을 비롯해 보일러실도 없기 때문에 타 상품 대비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서울과 가까운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감일역 트루엘의 장점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집 주변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감일역 트루엘만의 장점이다. 감일역 트루엘이 들어선 감일지구에는 학교 부지가 6곳에 달해 등하굣길 안전 걱정 없이 도보 1분 만에 통학이 가능하며, 고등학교도 안전한
[더구루=오승연 기자] 답답한 도심 생활 환경에서 탈피하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서울 부동산 가격이 갈수록 상승하면서 인근 수도권 타운하우스 거주를 희망하는 이들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두루 갖춘 유형이다. 무엇보다 아파트의 답답함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쾌적한 삶을 영위함과 동시에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는 점,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과의 갈등이 없다는 점도 메리트다. 가장 큰 장점은 비싼 서울 아파트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른 아파트 매매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이런 가운데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자리한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수지 타운하우스 동천 어반퍼스트는 신분당선 황금라인의 정중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단지로 실수요층에게 주목받고 있다. 신분당선 황금라인의 수혜지로 타운하우스의 강점과 판교와 강남, 용산 생활권을 아우르는 지하철 역세권 입지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분당선 미금역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분당 1정
[더구루=오승연 기자]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남동 66-6, 60, 6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휴스턴 오피스텔 창경궁'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서울대병원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서는 휴스턴 오피스텔 창경궁은 지하 3층~지상 9층, A동 48실, B동 42실, C동 40실 3개 동 규모로 계약면적 31.16~57.26㎡로 원룸, 1.5룸, 투룸 오피스텔 총 130세대가 공급된다. 종로구 원남동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휴스턴 오피스텔 창경궁 오피스텔은 희소성과 함께 선호도 높은 1.5룸과 투룸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직장인과 신혼부부, 1,2인가구에 안성맞춤이다. 1.2인 가구에 맞는 맞춤형 설계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전 세대 고급 대리석 타일과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이 적용되고,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를 비롯해 공기청정시스템,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인출식 빨래건조대, 인출식 식탁, 드럼세탁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휴스턴 오피스텔 창경궁이 들어서는 종로구 일대는 유동인구가 1000만명의 비즈니스와 관광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세운1~6구역 재개발로 인해 대기업본사 이전 및 추후이전이 예정된 지역으로 인구유입으로 수요
[더구루=오승연 기자] 오는 3일 구리역 '구리우방아이유쉘' 아파트가 홍보관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구리 중심에 건립될 예정으로, 잘 갖춰진 생활편의 프리미엄에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리 우방 아이유쉘은 구리시 중심 인창동 6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84㎡, 379세대 모집이 예정됐다. 전 가구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72·84㎡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돼 선택의 폭이 넓다. 특화설계가 주거공간에 적용된 아파트로 생활 편의가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4베이 및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자연친화적인 공원형 아파트로, 차가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건립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공동시설과 주거 공간을 분리했다. 커뮤니티시설과 자연친화적인 녹지 조경 등 최상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인창동 일원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가깝고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라는 초대형 호재가 예정돼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구리AI플랫폼시티 등 다양한 개발 사업도 계획돼 있다. 대표적 호재로
[더구루= 오승연 기자] 평택 주한미군 기지 가까이 자리한 외국인 임대주택 '시그니처15'가 지난달 20일부터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주한미군기지 인근 외국인 임대주택에 40년가량의 경험을 보유 중인 평택 현지 토착업체 (주)공유공감이 분양을 담당한다. 시그니처15는 실투자금 1억원대에 분양이 가능한 신축주택이다. 총 15세대가 최초 분양 중이며, 대지면적 397㎡(150평)에 주택면적 241㎡(7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건립됐다. 장점이 다양해 호평을 받고 있는 외국인 임대주택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먼저 소유권 이전 완료 시 임대료를 달러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전 세대 소유권 이전 등기 및 외국인 임대가 완료된 상태로, 분양과 동시에 임대료를 거둘 수도 있다. 임대료를 매월 세입자가 지불하는 형태가 아닌, 1년치 임대료를 선불로 한 번에 지불하는 방식이 적용돼 연금과 같은 안정적인 임대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든든한 주변 임대수요 확보로 상가와 오피스텔 대안 투자처로도 주목된다. 평택 주한미군 기지가 오는 2021년 완성될 예정으로, 서울 이태원 못지않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분양 중인 15세대는 전 주택
[더구루=오승연 기자] 상가 성공의 핵심요소로 배후수요, 이동동선, 희소가치를 꼽는다. 7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감일역 트루엘 상가’는 핵심요소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투자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먼저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하남 감일지구 내 1만3000여 세대, 인근 8000여 세대를 합쳐 약 3만명의 배후수요가 있다. 실제로 감일역 트루엘 상가 주변에는 트루엘 입주민을 포함하여 감일스윗시티, 감일 제일풍경채 등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입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어,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가 마무리될 경우 학원가 형성도 예상해볼 수 있어 높은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이러한 분위기는 상가 유입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할 수 있다. 감일역 트루엘 상가는 감일지구 메인도로인 감일백제로에 조성되는 로드형 상가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능안천 공원 산책로 인접으로 이동 수요를 확보 할 수 있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바로 상업시설 용지 비율이다.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가 주변 신도시 대비 현저히 적은 수준이다. 택지정보시스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위례신도시는 상업시설 용지 공급 비율이 7.2%, 하남미사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폴란드군이 국내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K239 천무 기반 폴란드형 다연장로켓 '호마르-K' 관련 교육을 받은 비하인드가 인터뷰와 공식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번 훈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WB일렉트로닉스, 우리 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국 방산 협력 강화와 폴란드군의 첨단 무기 운용 역량 제고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폴란드 국방부 공식 군사 전문지 '폴스카 즈브로이나(Polska Zbrojna)'에 따르면 제1지역 군수기지(1.Regionalna Baza Logistyczna) 소속 토마시 쿠친스키 소령을 비롯한 폴란드군은 지난 5월 파주 제1포병여단에서 2주간 K239 천무 운용·정비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훈련은 폴란드군이 한국산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배운 첫 공식 프로그램이었다.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됐고, 우리 군 소속 K239 천무 훈련센터 및 포병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고장 대응 △기본 정비 △발사 시스템 이해 등 운용 현장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병력은 예상되는 대부분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테크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었던 애플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그동안 금융 전략을 앞세워 몸값을 높여왔지만, 앞으로 생존을 위해서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매체 CNBC의 유명 방송인 짐 크레이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짐 크레이머는 "현재 애플은 스마트폰 생태계 지배력과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가는 정체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31일 종가기준 주당 250.42달러였지만, 최근에는 주당 21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20% 가까이 하락한 것. 반면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421달러에서 20% 가까이 성장해 500달러선을 넘어섰으며, 메타도 585달러에서 730달러선을 돌파하며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S&P 500 지수도 올해 7% 가까이 상승했다. 크레이머는 애플의 자사주 매입 의존과 AI 경쟁에서 뒤처진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짐 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