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종로구가 세운1~6구역 재개발로 떠오르며 오피스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종로 일대는 대기업, 제약사, 외국계회사, 관공서, 대학교 등이 운집해 있으며 1·2·3·5호선까지 유동인구 1000만명의 비즈니스와 관광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을지로와 종로 일대는 세운1~6구역 재개발로 인해 대기업본사 이전 및 추후이전이 예정된 지역으로 향후 인구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종로, 을지로 일대서 분양한 수익형부동산은 평균 수십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D건설사에서 5월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청약경쟁율이 34.88대 1를 기록했고 H건설에서도 6월 세운3구역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종로구 일대 오피스텔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쿼트러플 역세권에 선보이는 ‘종로 루비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은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28-26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단일타입 총 181세대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종로, 을지로, 세운재개발지구 등에 분양하는 일대 오피
[더구루=오승연 기자] 외국인 임대주택 '시그니처15'가 지난달 20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평택 주한미군 기지 근거리에 들어선 미국식 주택단지로, 외국인 임대주택 전문업체 (주)공유공감이 분양을 담당하고 있다. 분양을 담당한 (주)공유공감은 평택 현지 토착업체로 주한미군기지 인근 외국인 임대주택에 40년가량의 경험을 보유해 신뢰를 더한다. 시그니처15는 실투자금 1억원대에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신축주택이다. 대지면적 397㎡(150평)에 주택면적 241㎡(7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건립됐다. 현재 총 15세대가 최초 분양 중이다. 전 세대 소유권 이전 등기와 외국인 임대가 완료돼 분양과 동시에 임대료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대료 역시 매월 세입자가 지불하는 방식이 아닌, 1년치를 선불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연체 위험이 없어 연금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상가와 오피스텔 대안 투자처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2021년에 평택 주한미군 기지가 완성되면, 서울 이태원에 버금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분양 중인 15세대는 전 주택의 임대 계약이 3만8000달러
[더구루=오승연 기자] 수요자들의 발길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로 향하고 있다. GTX-B노선을 비롯, 9호선 ∙ 8호선 연장 개통 등 굵직한 교통호재를 모두 품고 있어서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다산신도시에서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인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하는 복합단지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의 오피스텔 529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전용 20~53㎡,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는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공덕·용산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GTX-B노선 및 서울 지하철 8호선·9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의정부지방법원을 비롯, 남양주시법원·구리남양주교육청·남양주경찰서·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의 행정기관이 밀집 조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 및 협력업체 등 풍부한 종사자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배후수요 또한 무궁무진하다. 상층부 오피
[더구루=오승연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동탄호수공원 일대의 상권도 살아나고 있다. 주말이면 동탄대로 인근 상업시설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 신도시 호수공원변 상가의 가치는 이미 타 지역에서 증명된 바 있다. 18일 KB부동산 상권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일산호수공원 인근 반경 700m의 유동인구는 평일 일평균 8만4959명, 주말 9만3138명으로 주중과 주말 할 것 없이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에서도 같은 양상이 나타난다. 동일 반경 기준으로 동탄호수공원의 평균 유동인구 수는 평일에 7만4317명이, 주말에 5만5727명이 다녀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시설의 월 평균 매출액은 719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일 평균 유동인구 수(11만5216명)가 더 많은 SRT 동탄역 인근 상업시설의 월 평균 매출액 6,640만원과 비교해 보더라도 뚜렷하게 높은 수치다. 동탄 현지 관계자는 "최근 분양 단지 입주 후부터 동탄호수공원 중심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해 주말이면 식당 잡기가 어렵고 특히 동탄호수공원이 조망되는 자리는 인기가 더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새 아파트 입주와 함께 동탄2신도시 새로운 상권이라고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매 제한, 대출 규제, 시세 불안정 등 각종 리스크가 존재하는 아파트 대신 꾸준한 임대 수익을 영위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미 국방부 산하 해외 기지에 주둔하는 영외 거주자인 일반 사병, 고위급 장교, 군무원, 민간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임대 사업을 영위하는 건축 주택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캠프 험프리스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 위치한 주한미군의 육군 기지로 여의도의 5배에 달하는 14.677 km²의 면적을 자랑한다. 넓은 면적에 상주하는 미군, 군무원 등 종사자 및 그 가족만 4만6000여 명에 달해 수익형 부동산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투자의 또 다른 메리트로 주한미군 주택임대협약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한미 간 주둔군지위협정(SOFA) 조약에 따라 이들의 주거 비용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한다. 주한미군 주택임대협약 프로그램은 SOFA 협정 기간인 2060년까지 이어진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강화되는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보다 진입 장벽이 낮고 꾸준히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추세다. 특히 역세권 등 교통 편의까지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113-2번지에 들어서는 DK밸리뷰 한남’은 지하1층~지상10층 2개 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2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56실 규모로 들어선다. 실사용면적 11평형의 도시형 생활주택은 7층~10층에 A TYPE 2세대, A1 TYPE 2세대, B TYPE 4세대, B1 TYPE 2세대, C TYPE 2세대, D TYPE 16세대 등 6개 TYPE 총 28세대가, 전용면적 10평형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A TYPE 6세대, A1 TYPE 6세대, B TYPE 12세대, B1 TYPE 6세대, C TYPE 6세대, D TYPE 20세대 등 6개 TYPE 총 56실이 2층~8층에 들어선다. DK밸리뷰 한남은 지하철 경의중앙선한남역이 도보 3분 거리이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도보 8분, 한남근린공원 도보 10분, 서울용산국제학교가 도보 20분에 위치해 있다. 한남대교
[더구루=오승연 기자]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지식 기반 첨단 산업 및 환경친화적 명품 주거단지가 혼재하는 프리미엄 시티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주여건이 탁월한 신분당선 동천역 주변 주거단지 인기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판교, 강남 더블 생활권 입지와 더불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후광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타운하우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분당선 미금역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분당 1정거장, 판교 3정거장, 강남 7정거장 거리로 20분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서분당IC, 서수지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자가 차량에 의한 서울, 지방 진출도 용이해 강남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까지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광교산 등산로, 낙생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인접한 힐링 주거 지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곡어린이공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등 다양한 공원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인접한 분당,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요소다. 분당·판교 생활권에 속해 홈플러스 오리점, CGV오리, 분당
[더구루=오승연 기자] 지식산업센터는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투자성도 높아 인기가 좋다. 뿐만 아니라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의거,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에 대해 취득세(50%)와 재산세(37.5%)를 감면해 준다.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지속해 제한이 많은 주택과 달리 분양 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이에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투자에 최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며 이런 가운데 의정부 최초이자 북부권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의정부 센텀스퀘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에 최초의 초대형 랜드마크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인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획일화된 디자인과 설계에서 벗어나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독보적인 디자인 및 블록식 랜드마크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우수한 주차 편의와 쾌적성까지 확보해 우수한 비즈니스 효율이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식산업센터는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와 소규모 자금
[더구루=오승연 기자] 평택 주한미군 기지 가까이 자리한 '시그니처15'가 지난달 20일부터 선착순 분양 중이다. 외국인 임대주택 전문업체 (주)공유공감이 분양을 맡은 미국식 주택단지로, 실투자금 1억원대에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대지면적 397㎡(150평)에 주택면적 241㎡(7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건립됐으며 전 세대 임대가 완료된 신축주택이다. 총 15세대가 최초 분양 중이다. 소유권 이전 등기와 외국인 임대 모두 완료됐으며 분양 즉시 임대료 실현이 가능하다. 세입자가 임대료를 매달 지불하지 않고 1년치를 선불로 내 연체 위험도 없다. 연금처럼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임대료를 달러로 지불 받는 것도 외국인 임대주택의 장점이다. 평택 주한미군 기지가 2021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임대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미군기지가 완공되면 서울 이태원 못지않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25년에는 주한미군과 미군기지 관련 종사자를 포함해 20만명 가량이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미군이 2060년까지 주둔하기로 협정을 맺은 것도 수요를 더한다.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앞세워 상가 및 오피스텔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
[더구루=오승연 기자] 역세권 개발과 교통 호재, 구도심 낡은 아파트의 재탄생 등 대어급 호재가 연이어 예정되면서 시중 유동자금이 수원 부동산 시장에 몰리고 있다. 덩달아 관련 분양 시장도 주목 받고 있다. 8일 부동산 업곙에 따르면 부동산 시세 역시 견고히 유지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이 소형 평형 오피스텔 ‘수원역 가온팰리스’의 분양을 시작해 화제다. 수원역세권 개발의 중심에서 분양 중인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수원역세권1지구에 3개 동, 전용면적 23~28㎡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696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선보여지며 총 4개 지구단위계획으로 개발되고 있는 수원역세권의 이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함께 조성되는 수원역 가온팰리스 상업시설도 인기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조성될 계획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몰, AK플라자, KCC몰(2020년 오픈 예정) 등 인근 대형 쇼핑몰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14-29에 위치해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말과 휴일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오승연 기자]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가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는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뉴타운 C-2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3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대로 공급돼 공간 효율성과 여유로움을 모두 높였다. 전용면적 별로는 94~102㎡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최근, 다수의 교통망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선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개통 시 여의도까지 40분대로 이동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 사업인 화성 국제테마파크(테마파크, 관광, 쇼핑 등) 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이 추진하여 2026년 1차 개정예정이다. 특히 '초품아'를 필두로 한 우수한 교육여건이 주목된다. 단지 바로 앞 대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고,
[더구루=오승연 기자] 수년 전부터 유통업계에서 체류시간이 화두로 떠올랐다. 우리나라에서도 '몰링'이라는 개념이 보편화 되면서 쇼핑몰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매출도 늘어난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이다. 대표적인 주자는 신세계가 선보인 '스타필드'다. 경기도 하남에 첫 선을 보인 스타필드는 당시에는 생소한 체험형 매장을 중심으로 쇼핑몰을 구성했다. 테슬라, BMW 등 자동차 매장에서부터 스포츠, 가구,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매장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쇼핑몰이다. 스타필드가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전국적으로 체험형 쇼핑몰이 생겨나고 있다. 저마다 다양한 컨셉을 바탕으로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핵심 콘텐츠 부족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트렌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자녀들부터 어른까지 만족할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을 갖춘 상업시설이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체험형 쇼핑몰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에 체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몰로 들어서는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폴란드군이 국내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K239 천무 기반 폴란드형 다연장로켓 '호마르-K' 관련 교육을 받은 비하인드가 인터뷰와 공식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번 훈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WB일렉트로닉스, 우리 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국 방산 협력 강화와 폴란드군의 첨단 무기 운용 역량 제고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폴란드 국방부 공식 군사 전문지 '폴스카 즈브로이나(Polska Zbrojna)'에 따르면 제1지역 군수기지(1.Regionalna Baza Logistyczna) 소속 토마시 쿠친스키 소령을 비롯한 폴란드군은 지난 5월 파주 제1포병여단에서 2주간 K239 천무 운용·정비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훈련은 폴란드군이 한국산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배운 첫 공식 프로그램이었다.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됐고, 우리 군 소속 K239 천무 훈련센터 및 포병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고장 대응 △기본 정비 △발사 시스템 이해 등 운용 현장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병력은 예상되는 대부분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테크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었던 애플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그동안 금융 전략을 앞세워 몸값을 높여왔지만, 앞으로 생존을 위해서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매체 CNBC의 유명 방송인 짐 크레이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짐 크레이머는 "현재 애플은 스마트폰 생태계 지배력과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가는 정체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31일 종가기준 주당 250.42달러였지만, 최근에는 주당 21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20% 가까이 하락한 것. 반면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421달러에서 20% 가까이 성장해 500달러선을 넘어섰으며, 메타도 585달러에서 730달러선을 돌파하며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S&P 500 지수도 올해 7% 가까이 상승했다. 크레이머는 애플의 자사주 매입 의존과 AI 경쟁에서 뒤처진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짐 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