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효성티앤에스(TNS)가 미국 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한다. 야심차게 새로운 브랜드명을 내세우며 북미 시장 차별화 전략을 세웠지만 2년여 만에 기존 브랜드명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7일 효성티앤에스에 따르면 미국법인은 브랜드명인 '효성 이노뷰(Hyosung Innovue)'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효성티앤에스 미국법인은 지난 2023년 초 효성 이노뷰라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명을 제시했지만 2년여 만에 회귀한 셈이다. 대신, 기존 사용했던 '효성 아메리카(Hyosung Americas)'를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효성이라는 기업명과 더불어 현지 시장에서 직관적인 브랜딩을 통한 상품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효성티앤에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반의 브랜드명을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DBA(Doing Business As) 방식을 채택했다. CI(기업 이미지) 디자인은 물론 각종 마케팅 툴과 웹사이트 등 대내외 홍보 자료에 '효성 아메리카' 대신 '효성 이노뷰'를 활용했다. <본보 2023년 2월 1일 참고 [단독] 조현준식 美 점유율 확대 전략 베일벗다…효성TNS, 새 브랜드 론칭> 효성 이노뷰 대신 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효성티앤에스(TNS) 미국법인 '효성 아메리카(Hyosung Americas)'가 북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자신했다.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북미 3대 ATM 제조사로서 입지를 굳히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6일 ATM 산업 전문지 'ATM 마켓플레이스'에 따르면 효성 아메리카는 △NCR 아틀레오스(NCR Atleos) △다이볼드 닉스도르프(Diebold Nixdorf)와 함께 북미 3대 ATM 제조사로 꼽힌다. 3사는 ATM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SW)는 물론 지원 기능까지 각기 다른 특성을 제공한다. 효성 아메리카는 ATM과 현금 자동화 기술, 셀프 서비스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고객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해 주목받고 있다. 첨단 현금 재활용 기술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효성 아메리카의 현금 재활용 기술에는 현금을 한 ATM에서 다른 ATM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자동화해 인증·계산·보관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다. '스플릿 카세트(Split Cassette)'라는 기술을 통해 ATM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액면 금액에 따라 유연하게 현금을 관리할
[더구루=길소연 기자] 효성티앤에스(TNS) 미국법인 수장이 교체됐다. 효성TNS는 지난해 기업 브랜드명을 새롭게 론칭한 데 이어 '전략통'으로 알려진 신임 대표를 선임해 수익성 개선과 사업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 이노뷰(Innovue)는 김건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그는 전략·기획 관련 업무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효성에서 다수의 신사업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대표는 26년 이상 효성의 통합 결제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구적으로 활용하는 등 핀테크 혁신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리테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셀프 체크아웃, 스마트 자판기 제품 개발을 총괄했다. 효성 이노뷰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 효성 TNS에서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 겸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재직 기간 동안 셀프 오더와 셀프 체크아웃 키오스크 등 효성의 리테일 솔루션 제품을 출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TNS와 효성이노뷰 모기업인 ㈜효성에서는 기업전략 담당 이사로 재직했다. 효성에 합류하기 전에는 SK텔레콤에서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더구루=정예린 기자] 러시아 지폐발행국(GOZNAK)이 새로운 루블화 도입을 본격화하기 위해 개발한 소프트웨어(SW)를 장착할 첫 타자로 효성과 현지 '사가 테크놀로지(SAGA Technologies)'의 금융자동화기기(ATM)를 낙점했다. 금융당국은 루블화를 취급하는 ATM을 확대해 신권 유통망을 넓히는 한편 위조지폐 단속에 나선다. 18일 지폐발행국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최근 지폐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지폐발행국의 소프트웨어(SW)가 탑재된 효성티앤에스(TNS)와 사가 테크놀로지의 ATM을 인증했다. 지폐발행국의 신청으로 승인이 이뤄졌다. 지폐발행국이 독자 개발한 시스템은 루블화 신권을 인식할 수 있고 위조지폐를 감별하는 소프트웨어다. 러시아 전역에 설치된 ATM 60% 이상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폐 위조 사례를 줄이고 신권 교체작업에 속도를 내 러시아의 루블화 현대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중앙은행 승인을 받은 효성TNS의 ATM에는 머니맥스(Monimax) 8600S 등이 포함된다. 효성TNS가 지난 2019년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Sberbank)'로부터 수주해 2022년 공급 완료한 ATM 총 5만40
[더구루=길소연 기자] 효성의 금융 및 정보 기술(IT) 계열사 효성티앤에스(효성TNS)가 스페인 카탈루냐의 공공기관에 현금자동인출기(ATM)를 공급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손현식 효성TNS 사장은 전날 효성TNS 본사에서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를 만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현지 ATM 공급을 비롯한 카탈루냐 공공기관 디지털화를 위해 디지털데스크 도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손 사장에게 "효성TNS가 카탈루냐에 ATM을 공급해 시민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의 디지털화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카탈루냐주는 스페인의 광역자치주다. 면적은 스페인 전체의 6%, 인구는 16% 정도지만 제2도시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제, 외국인 투자, 관광, 스포츠 중심도시다.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 내 기업 및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효성TNS는 지난해 스페인 주요 금융서비스 회사 '레드시스'(Redsys)에 ATM을 공급하면서 스페인 ATM 시장에 진출했다. 비디오 지원과 생체 인식, 비접촉식 버튼 등 최신 기능을 담은
[더구루=정예린 기자] 효성티앤에스(TNS) 미국법인이 처음으로 최고수익책임자(CRO)를 임명했다. 올 초 기업 브랜드명을 새롭게 론칭한 데 이어 전에 없던 직책을 신설, 체질 개선을 통한 사업 경쟁력 확보에 고삐를 죈다. 5일 효성 이노뷰(Innovue)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1일(현지시간) 낸시 게일 다니엘스를 첫 CR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CRO는 △직접·채널·소매 판매 △소프트웨어 판매 △전문 서비스 △현장 서비스 △고객 지원 등을 포함해 회사 내 모든 수익 창출 전략을 짜는 역할을 맡는다. 다니엘스 CRO는 은행, 소매,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45년 이상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지난 2015년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효성 이노뷰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바 있다. 이밖에 △후지쯔 △NCR △HTx 서비스 등에서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효성 이노뷰는 CRO 임명을 계기로 수익성 제고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올 초 실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다. 공식 법인명은 효성 아메리카로 유지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반의 브랜드명을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DBA(Doing Business As) 방식을 채택
[더구루=정예린 기자]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Sberbank)'가 중국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도입을 결정했다. 서방국가와 우방국의 대러 제재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이다. 효성TNS의 현지 ATM 사업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알렉산더 베디야킨 스베르방크 이사회 제1부회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8회 동방경제포럼' 행사 직후 기자들을 만나 "중국 ATM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했다"며 "후보 업체 중 한 곳의 제품이 우리의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받았으며, 내년엔 최초의 중국 ATM이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ATM을 한꺼번에 교체할 계획은 없다"며 "2024년에는 기존 기계의 10~15%를 교체할 예정이며, 일부 중국 ATM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교체 수요는 약 2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세계 5대 ATM 업체인 중국 'GRC'가 공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스베르방크는 작년 9월 중국산 ATM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올 1분기 파일럿 테스트에 착수, 네트워크 부하 상태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평가를 거친 뒤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티앤에스(TNS)가 미국 대리점과 협력해 하와이 신용조합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화상 대화형 ATM인 'ITM'을 공급한다. 미국에서 수주를 늘려 현지 최대 ATM 솔루션 회사로 입지를 다진다. 14일 넥스트브랜치에 따르면 하와이USA FCU(Federal Credit Union)는 기존 ATM을 효성 기기로 교체한다. 화상 상담에 특화된 ITM도 도입한다. 넥스트브랜치는 하와이USA FCU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효성 기기를 공급하고 기기 운영을 지원한다. 가브리엘라 브라이스-브라운 하와이USA FCU 카드 프로그램 매니저는 "창구 업무의 약 90%를 주7일, 24시간 동안 셀프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며 "회원들에 언제 어떻게 은행 업무를 볼지 선택권을 주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하와이USA FUC는 하와이 최대 신용조합이다. 오아후와 마우이, 빅 아일랜드, 카우아이에 지점을 두며 내년 오아후에 두 번째 지점을 연다. 주 전역에 14개 지점을 보유하고 약 13만5000명 회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티앤에스는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하와이USA FCU에 기기를 공급하고 북미 수주를 확대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GRG뱅킹이 멕시코 은행과 ATM 공급 계약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GRG뱅킹이 공급할 ATM의 사양이 멕시코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지만, 괜한 불똥이 ATM 수주를 맡은 효성에게 튀지 않을까 우려되는 분위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멕시코 연방법원은 지난 17일(현지시간) GRG뱅킹이 제기한 소송에서 현지 사회복지은행(Banco del Bienestar)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멕시코 사회복지은행과 GRG뱅킹의 계약 파기가 지난 1월 3일 확인됐다고 봤다. GRG뱅킹에 보증금 집행 의무가 없다고 판결했다. GRG뱅킹은 지난 2021년 7월 멕시코와 8억5400만 페소(약 200억원) 규모의 ATM 공급에 합의했다. 2700대를 납품해 멕시코 사회복지은행의 각 지점에 설치하고, 보증금의 일환으로 계약금의 10%인 7360만 페소(약 17억원)를 채권 형태로 취득하기로 했다. 하지만 GRG뱅킹이 공급할 ATM의 사양이 멕시코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말 ATM 1000대를 검사한 결과, ATM에 탑재된 인텔 프로세서는 성능과 속도 모두 멕시코의 요구 사항을 만족하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효성티앤에스(TNS)가 미국에서 신규 기업 브랜드명을 론칭하고 새출발한다.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가치를 담아 고객에게 전에 없던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효성티앤에스 미국 법인 '효성 아메리카'는 '효성 이노뷰(Innovue)'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노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용어인 아프리칸스어로 '혁신'이라는 뜻이다. 효성 아메리카는 공식 법인명은 유지한 채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반의 브랜드명을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DBA(Doing Business As) 방식을 채택했다. 각종 마케팅 툴과 웹사이트 등 대내외 홍보 자료에 '효성 아메리카' 대신 '효성 이노뷰'를 활용할 계획이다. 효성 아메리카는 신규 브랜드 출범 후 공식 대외 일정으로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세계ATM산업협회(ATMIA)가 주최하는 'ATMIA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하고, 신규 브랜드명을 알릴 예정이다. 효성티앤에스는 지난 1998년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글로벌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센터를 두고 있다. 효성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TNS가 가나에서 현금자동인출기(ATM)을 대거 선보였다. 비접촉식 ATM을 포함해 최신 기술을 담은 제품을 출시하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시장에서 수주량을 확대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TNS는 현지 파트너사 인렉스(Inlaks)와 지난 19일(현지시간) 가나 아크라에 열린 '셀프-서비스 이노베이션 서밋'(Self-Service Innovation Summit)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인렉스가 아프리카 지역 중요 고객들을 초청해 주최하는 로드쇼다.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효성TNS는 ATM 사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을 설명했다. 효성TNS는 35개국에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약 76만대를 공급했다고 강조했다. 북미는 가장 큰 수요처로 효성의 납품 실적은 43만9689대에 달한다. 효성TNS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한 기술력을 토대로 아프리카로 영토를 넓힐 계획이다. 효성TNS는 이날 행사에서 △15인치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보안과 내구성을 강화한 MX5600ST △은행원이 직접 처리했던 통장·카드 발행, 계좌 개설 등을 지원하는 금융기관 텔러 전용 자동현금관리기(TCR) MS500S △입금된 지폐를 재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TNS가 스페인 인드라(INDRA)의 IT 브랜드 민사이트(Minsait)와 금융 솔루션 공급에 협력한다. 단순 현금자동인출기(ATM) 설치를 넘어 종합적인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등 외곽 지역 고객과 노인이 금융 서비스를 누리도록 지원한다. 민사이트는 효성TNS와 스페인 국민들의 뱅킹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효성TNS는 뱅킹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민사이트는 ATM 설치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담당한다. 효성TNS의 ATM 솔루션과 스페인 금융 시장에서 민사이트의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양사는 스페인 전역에 ATM 설치뿐 아니라 운영도 지원한다. 은행이 보유한 ATM을 지역·벤더·기기별로 분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장애에 대응한다. 이를 위해 효성TNS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필요시 제3자의 소프웨어와 ATM을 연동한다. 스페인 고객의 보안 강화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보안 전략·설계·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효성TNS는 민사이트와의 협력을 토대로 노인·농촌 인구가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유럽 시장을 공략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ucid Group)가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이를 지원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루시드는 3일 최대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 규모로 2030년 만기 전환선순위채권Convertible Senior Note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순위전환채권은 약정 시점이나 투자자 전환권 행사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다만 일반 전환사채(CB)와 달리 전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루시드의 선순위전환채권 발행과 관련해 PIF 자회사인 '아야르서드 컴퍼니'가 특정 투자자와 선불 선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보유 주식 매각을 담보로 미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PIF는 루시드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2022년 12월 15억 달러, 2023년 5월 18억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작년에도 3월 10억 달러, 8월 15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본보 2024년 8월 6일자 참고 : 사우디 국부펀드, 루시드에 '2조' 자금 투입> 루시드는 또 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라 엔비디아 AI칩 추가 조달에 나섰다. 구글의 AI칩 추가 조달이 'AI반도체 수요 고점론'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경제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구글은 AI 데이터센터 임대기업 코어위브(CoreWeave)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AI칩 임대를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세한 조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이 코어위브와 협상에 나선 배경에는 AI 수요 급증이 있다는 분석이다. AI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데 맞춰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서버 임대를 선택했다는 것. 코어위브는 미국 전역에 32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탑재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는 25만 장이 넘는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AI칩 수요 고점론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AI칩 수요 고점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코어위브 기업공개(IPO)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고개를 들었다. 당초 코어위브는 주당 공모가를 47~55달러로 목표했지만 시장의 미온적 반응에 공모가격을 40달러 낮췄다. 지난해 매출의 62%를 담당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내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