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 파격적인 K5 출시 이벤트…에미상 후보발표서도 등장

액션 전문 다린 프레스콧, 출시 행사 총괄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K5 미국 흥행을 위해 파격적인 라이브 쇼케이스 마케팅에 나선다. 혁신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K5 흥행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오후 8시 다린 프레스콧이 총괄하는 K5의 라이브 쇼케이스 '트리플 스렛'을 진행한다. 

 

다린 프레스콜은 '존윅'과 '블랙팬서', '베이비 드라이버', '포드 대 페라리', '드라이브', '본 얼티메이텀' 등 헐리웃 영화의 드라이빙 액션 전문가다. 

 

'트리플 스렛'에는 카레이서인 콜레트 데이비스와 배우 제레미 발데즈가 진행을 맡고 스턴트 드라이버인 숀 그레이엄과 부녀 듀오 스턴트 드라이버인 자릴 제이와 브리아나 린치도 출연한다.

 

기아차는 '트리플 스렛'을 통해 K5에 기존의 보수적인 세단의 이미지를 벗어내고 스포티하고 강력한 중형 세단으로서의 이미지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출연자들은 K5의 세련된 디자인, 도로 주행 능력, 역동적인 성능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서 최고 수준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K5에 맞춰 마케팅 방식도 기존의 것을 탈피해 혁신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흥행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기아차는 28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 에미상 후보자 발표 이벤트에서도 '트리플 스렛'의 홍보를 진행하며 바람몰이에도 나섰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로운 K5는 전체적으로 미드사이즈 세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역동적인 액션을 포함한 마케팅 캠페인이 필요했다"며 "실시간 이벤트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이는 기아차의 중형 세단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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