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스노우보더, 롯데호텔 日 아라이리조트 스키장 '엄지척'…신동빈 애정 담긴 곳

유튜브 영상 통해 스노우보드 타는 모습 담아내
신동빈 회장 애정 쏟은 리조트…일본서도 인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스노우보더가 롯데호텔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롯데아라이리조트 스키장을 극찬하며 스노우보더들에게 추천했다.

 

스키에 관심이 많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애정을 쏟으며 오픈한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아시아 최고 스키 리조트로 등극한 데 이어 스노우보더와 스키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스노우보드팀 라이더 브라오니 메이 존슨이 롯데아라이리조트를 꼭 방문해야하는 스키장으로 꼽으며 스노우보드를 타는 모습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화제다. 

 

그녀는 영상 속 인터뷰에서 현재 가족이 운영하는 호텔을 돕고 있다면서, 이곳에서 스노우보드를 즐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운영하는 호텔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롯데 라이리조트에서 스노우보드를 즐긴다고 말했다. 

 

그녀가 공개한 영상은 소속 스노우 팀 '타스만팀'이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 그들은 눈으로 뒤덮인 높은 산에 올라 스노우보드를 타고 거침없이 내려온다. 

 

롯데호텔이 일본 니가타(新潟)현 묘코에서 운영하고 있는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아시아 최고 스키장을 갖춘 스키 리조트로 인정받았다.

 

지난 6월 아시아 최고 스키장과 스키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2020 SKI ASIA AWARDS)에서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노우 스쿨 △가족형 스키 리조트에 선정되며 4관왕에 올랐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일본 최고 '스키 리조트'와 '파우더 스노우', '스노우 스쿨' 부문은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017년 12월 프리미엄 마운틴 리조트를 표방하며 개장했다. 대한스키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스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신동빈 회장의 애정이 담긴 곳이다.  스키 마니아로 알려진 신 회장도 이곳에서 스키를 즐긴 것으로 유명하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총 257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온천, 수영장,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최적의 적설량과 파우더 스노우로 전 세계 스키어들에게 사랑받는 스키장과 아시아 최장 길이(1501m)를 자랑하는 짚투어 등 계절별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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