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빈티지'로 日 공략…에뛰드, '레더샵 컬렉션' 출시

이니스프리 '빈티지 라인' 선보여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가을 무드를 담은 빈티지로 일본 여심 공략에 나선다. 

 

2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자연주의 뷰티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다음달 1일부터 수량 한정으로 '빈티지 필터 에디션'(Vintage Filter Edition)을 일본에 선보인다.

 

'빈티지 필터 에디션'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재연되고 있는 필름 사진 특유의 부드러운 색상과 그리움을 느끼는 빈티지 느낌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메이크업 컬렉션이다. 다음달 1일 일본 각 점포 공식 온라인 몰과 라쿠텐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어두운 핑크와 로즈 컬러를 메인으로 한 아이 팔레트와 로맨틱한 볼을 연출하는 치크 팔레트 그리고 쉽게 체인지할 수 있는 컬러 마스카라, 부드러운 색조의 매트 립 등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는 빈티지 라인 출시 외 브라이트닝 포어 라인도 전체 리뉴얼한다. 제주도 한라봉 껍질을 원료로해 모공과 피부 표현을 부드럽게 정돈해주는게 특징이다. 한라봉 껍질에는 비타민뿐만 아니라 헤스페리딘을 비롯해 높은 스킨케어 효과를 가져온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이니스프리 회원을 상대로 특가 판매하는 '이니스프리 데이'도 진행한다. 

 

 

에뛰드하우스도 가죽을 모티브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F/W 컬렉션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진 레더 브라운 컬러를 담은 '레더샵 컬렉션'을 출시한 것. 

 

레더샵 컬렉션은 가죽 공방 도구류를 모티브로 하여 시크하면서 고급진 레더 브라운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그윽하고 분위기 있는 룩을 연출하기 좋은 섀도우와 틴트로 구성됐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레더샵'은 고급진 가죽 컬러가 연상되는 카멜 브라운과 딥 오렌지 브라운 색상으로 구성된 10색 팔레트이다. 10가지 컬러 모두 새로운 컬러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가루 날림 없이 밀착되는 고발색 텍스처가 특징이다.

 

'파우더 루즈 틴트'는 마치 가죽처럼 고밀도 피그먼트로 빈틈없이 매끈하게 채우는 무광 틴트로, 부드럽고 탄력있는 텍스처로 각질은 눌러주고 광없이 파우더리하게 피니쉬 되는 제품이다. 

 

레더샵 컬렉션은 국내서 21일 온라인을 통해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24일부터 전국 에뛰드 매장에 공식 런칭된다. 일본에서는 다음달 2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8년 도쿄 오모테 산도에 1호점을 오픈한 뒤 일본 내 친환경 제품 수요가 증가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에뛰드하우스는 이보다 앞선 지난 2011년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뒤 2016년부터 반등에 성공, 매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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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은에 고속철도사업 자금지원 요청…현대종합상사 수주 '탄력'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현대종합상사의 고속철도 사업 참여와 관련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을 조건으로 걸었다. 수출입은행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나온다. 블라디슬라브 크리클리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정부청사에서 현대종합상사와 만나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해 유리한 재정 협력 조건이 제공될 경우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출입은행과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종합상사와 지난 몇 달간 사업 협력 등에 대해 지속해서 대화를 나눴다"며 "한국 정부의 긍정적인 결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종합상사 수주 조건으로 수출입은행에 간접적으로 금융지원을 요구한 셈이다. 우크라이나가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은 철도, 창고, 전기 철도용 변전소 등 새로운 인프라를 건설하고 13억 달러(약 1조4700억원) 규모 고속전동차 39대를 구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와 잇따라 만나며 사업 참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0년 현대종합상사의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수출 사업에 2억9600만 달러(약 3300억원)를 지원한 바 있다. 수출입은행은 당시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현대종합상사와 협력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11위 철도 인프라 보유국이다. 차량이 대부분 구소련 시절 제작돼 대규모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1800량 규모의 노후 전동차를 최신 차량으로 교체하며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종합상사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서 우수한 사업 수행 능력을 입증받았다. 현대종합상사는 2010년 우크라이나에 3500억원에 달하는 고속전동차 10편성 90량을 공급했다. 이듬해에는 우크라이나 철도청과 5~6년간 매년 약 200량의 고속전동차를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도 진행했다. 현대종합상사와 현대로템은 2017년 우크라이나 철도청 산하 차량 운영기관 URSC와 전동차 90량에 대한 유지보수 연장계약을 맺었다. 이에 2022년까지로 예정됐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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