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관계사' 日 넥서스뱅크, JT친애저축은행 편입 효과 톡톡…실적 개선

작년 11월 JT친애저축은행·J트러스트카드 종속기업 포함
11~12월 매출 340억원·영업익 70억원 실적 반영

 

[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 금융그룹 J트러트스의 관계사인 넥서스은행이 JT친애저축은행의 종속회사 편입으로 실적 개선 효과를 톡톡히 봤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서스은행은 지난해 매출 37억엔(약 390억원), 영업이익 3억1000만엔(약 30억원)을 기록했다.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9000만엔(약 10억원) 적자였다.

 

넥서스은행은 지난해 11월 JT친애저축은행과 J트러스트카드가 연결재무제표 대상 기업에 포함되면서 실적이 개선했다. 작년 11~12월 두 달간 매출 32억엔(약 340억원), 영업이익 6억6000만엔(약 70억원)이 실적에 반영됐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40% 증가했고, 모회사 귀속 순이익의 적자 폭도 축소했다. 

 

넥서스은행은 J트러스트와 지분 교환을 통해 J트러스트카드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J트러스트는 대신 넥서스뱅크가 발행한 우선주를 인수했다. J트러스트카드는 JT친애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본보 2020년 11월 30일자 참고 : 日 J트러스트, 사업구조 재편 잰걸음…"수익성 개선 기대">

 

넥서스은행은 투자은행, 핀테크, IT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금융사다. 후지사와 노부요시 J트러스트 회장이 최대 주주로, 개인 지분 24.3%를 포함해 이해관계자 지분이 37%가 넘는다.

 

한편, J트러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사업을 축소하고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JT캐피탈을 매각하는 한편, 크라우드 펀딩 시장 진출을 위해 LC렌딩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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