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中 스크린골프 대회 후원…'닥터유 용암수·견과류바' 알리기

후원사로 대회 참여, 선수들 에너지·수분 보충 도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통해 판매율 상승 기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오리온이 중국에서 스크린골프 대회를 후원, 닥터유 용암수와 견과류바를 홍보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열린 '제1회 골프존 스크린 프로골프 대회' 후원사로 참여했다. 실내에서 열린 스크린 골프대회를 오리온이 함께한 것.

 

오리온은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닥터유 용암수와 닥터유바를 제공해, 선수들의 에너지와 수분 보충을 도왔다. 선수들이 대회 도중 지치지 않게 해 높은 수준의 운동실력을 뽐낼수 있게 한 것이다. 

 

골프존 대회는 전 세계 6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브랜드로서 20년 이상 실내 골프 시뮬레이터의 개발 및 제품 적용을 통해 축적된 기술 및 제품 이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중국골프협회가 후원하고, 골프존 차이나가 독점 주최한다.

 

오리온은 작년부터 각종 박람회에 참가는 물론 행사를 후원하며 오리온 제품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미네랄워터인 '제주용암수'와 건강 브랜드 '닥터유'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본보 2020년 11월 5일 참고 [단독] 오리온, 제주용암수 中 공식 데뷔…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닥터유 견과류바는 견과류와 말린 과일, 곡물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균형 잡힌 영양과 맛의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2L 제품 기준 칼슘 130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다. 물 안에 녹아있는 무기질 등을 뜻하는 총 용존고형물(TDS·Total Dissolved Solid) 역시 300mg/L을 넘는다. 또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pH도 8.1로 알칼리화한 것도 특징이다. 

 

중국 생수시장에 도전장을 낸 오리온은 지난 1월 제주용암수에서 제품명을 변경,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 뒤 새롭게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오리지널 530ml을 선보인데 이어 330ml와 2L 등 2종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본보 2021년 4월 8일 참고 오리온, '제주 용암수' 中 라인업 확대…330ml·2L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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