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美 모터원 '스타 어워드' 수상

17개 경쟁모델 제치고 최종 우승
북미 시장 판매·점유율 확대 기대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인기 준중형 세단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미국에서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으며 '스타 어워드'(Star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Motor1)이 진행한 신차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브랜드의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는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 등을 통해 운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복합연비 54mpg(EPA 기준)을 달성하며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이번 신차 테스트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리타에서 일주일간 진행됐다. 모터원 소속 심사위원들이 직접 운전하며 장단점을 파악했다. 별 등급 시스템을 사용해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패밀리카 등 8개 부문별 최고 차량을 선정한 뒤 이 중 가장 뛰어난 차량을 스타어워드로 선정했다. 최종까지 12개 완성차 업체의 17개 모델이 경합을 펼쳤다.

 

브렛 에반스(Brett Evans) 모터원 편집장은 "단 한 명의 승자를 선택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만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놀라운 편안함과 주행 능력, 경제성 등을 갖췄다는 점에서 스타 어워드 자격이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이번 평가가 북미 시장에서 아반떼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평을 받은 디자인과 성능을 앞세워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지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포함 총 19만352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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