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 원조' 페리카나, 英 런던 2호점 출점…CBRE 중개 파트너십도 눈길

런던 엔젤 센트럴 쇼핑몰에 입점
치킨 프랜차이즈 현지 사업 속도

 

[더구루=길소연 기자] 1980년대 치킨 1세대 페리카나가 영국에 2호점을 오픈한다. 특히 글로벌 부동산 중개기업의 상권 분석을 토대로 출점하는 만큼 흥행몰이와 추가 출점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도 예상된다. 

 

22일 부동산 자산 투자관리회사인 CBRE 등에 따르면 페리카나 영국 가맹사업자는 2호점 출점을 위해 영국 런던 쇼핑몰인 '엔젤 센트럴'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엔젤 센트럴 1층은 유니클로(UNIQLO), 프레임(Frame), 세인트갈렌(Saint Espresso) 등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 페리카나 매장은 1층 유닛에 테이크아웃 전용 서비스 공간과 80석 규모의 레스토랑으로 꾸며진다.

 

이번 출점은 영국 런던 초밥가게 '와사비'를 세운 인물로 잘 알려진 김동현 대표가 페리카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에 따른 것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4월 1호점을 해머스미스 브로드웨이 쇼핑센터에 오픈했었다.

 

김 대표는 "이슬링턴의 엔젤 센트럴은 영국 내에서 우리의 성장을 지속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며 "페리카나는 이슬링턴 커뮤니티 내에서 입지를 다지는 만큼 엔젤 센트럴 쇼핑객들과 식사객들이 우리의 레시피를 즐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설립된 페리카나는 당시 후라이드 치킨을 배달용으로 상용화한 최초의 브랜드 중 하나다. △크리스피 △스위트 칠리 △간장 △볼케이노 등 네가지 맛에 초점을 맞춰 제공하고 있다.

 

페리카나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호주 △아시아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에 진출, 3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미스터피자 운영사인 MP그룹을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창업주인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가족회사로 지난해 3월부터 오너 2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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