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배터리 조립공장서 화재…정상 가동

배터리 서브모듈서 불 나…20분 만에 진화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리비안의 전기차 배터리 조립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 노멀 소방 당국은 26일(현지시간) 리비안 전기차 배터리 조립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공유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배터리 조립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5시30분께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다. 환기·냉각 시스템과 배기 팬이 실내 연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서류 가방 크기의 배터리 서브모듈에 불이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가 크지 않아 공장 가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리비안은 2009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박사 출신인 RJ 스카린지가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미국 노멀 공장에서 전기 픽업트럭 R1T를 생산했으며 연내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1S도 출시할 예정이다. 두 차량 모두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리비안은 지난달 기준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4만8390대의 선주문을 받았다. 아마존으로부터 10만대 규모의 전기 밴 주문도 획득했다. 현재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기업가치는 최대 800억 달러(약 94조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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