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K리츠플러스펀드, 태동하는 K리츠 투자 강화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K리츠플러스펀드는 국내 상장 리츠, 글로벌 리츠, 인프라 등 성장성과 높은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한다고 31일 밝혔다.

 

재간접리츠를 포함한 상장 K리츠 전 종목에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리츠, 인프라, 채권간 비중을 동적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이이다. 높은 배당수익을 추구하면서 장기적인 자산 가격 상승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츠 고평가시에는 안전자산인 채권 비중을 확대해 수익률 방어가 가능하다.

 

국내에서 리츠IPO(기업공개)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량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IPO의 경우 공모청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장 초기에 초과 수익을 누리는 운용전략을 구사한다.

 

한화자산운용은 2005년부터 공모 리츠 펀드인 한화재팬리츠, 아시아리츠, 글로벌리츠를 운용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K리츠는 시장 태동기로 공모리츠 활성화, 세제 혜택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기업들의 자산 유동화 니즈로 향후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초기에는 특히 우량한 자산을 보유하면서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시하는 공모 리츠가 많이 상장 될 것으로 전망되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적기라고 한화자산운용측은 밝혔다.

 

강희영 한화자산운용 멀티에셋팀장은 "K리츠는 오피스, 리테일 중심에서 물류, 주유소, 레지덴셜, 호텔로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금융, 유통, 건설 등 다양한 기업의 기업의 리츠 진출 확대로 시장 활성화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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