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인수' 에퓨런, 소음 문제로 주민과 마찰

소음 문제로 비영리단체 NTAG 항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고려아연 ESG 차질

 

 

[더구루=길소연 기자] 고려아연이 인수한 호주 신재생 에너지 개발 업체 에퓨런(Epuron)이 풍력발전 설립의 소음문제로 주민 반발에 부딪혔다. 친환경 아연 생산은 물론 최윤범 부회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보에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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