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전자의료기록 선두업체 '서너' 인수기한 연장

美 규제 당국 심사 지연으로 일정 미뤄져
창사 이래 최대 규모 거래…신사업 모색

 

[더구루=정예린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이 세계 최대 전자의료기록(EHR) 관리 업체 서너(Cerner) 인수 거래 마감 기한을 '또' 연장했다.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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