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숏셀러 짐 차노스 "코인베이스는 버블주식"…공매도 진행

암호화폐 거래소 간 경쟁 심화…수익성 비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월스트리트의 유명 공매도 투자자인 짐 차노스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식 가격에 거품이 껴있다고 평가했다. 

 

짐 차노스는 18일(현지시간) 진행된 경제전문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 주식을 '버블 주식(bubble stock)'이라고 표현하며 현재 공매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짐 차노스가 코인베이스 주식에 대해서 거품이 꼈다고 평가한 것은 올해 수익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짐 차노스는 코인베이스 외에도 암호화폐 거래소가 경쟁이 심화되는만큼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짐 차노스는 "코인베이스의 주식 가격이 수익을 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됐으며 공매도 규모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CNBC는 월스트리트에서는 단기적인 역풍은 있겠지만 코인베이스의 장기적인 전망은 긍정적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등으로 수익원을 다양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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