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루마니아 장갑차 사업 입찰 개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출사표'

IFV 사업 정부 결정안 승인
모슈테아누 국방장관 "약 85% 현지 생산…내년 5월까지 수주 업체 선정 목표"

 

[더구루=오소영 기자] 루마니아 국방부가 4조원 규모의 보병전투장갑차(IFV) 입찰 준비를 서두른다. 정부 결정안을 승인해 공개했으며, 85%의 현지 생산 비중을 비롯해 세부 조건을 공유했다. 지난해 법인 설립 이후 루마니아 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결실을 볼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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