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부담 낮춘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주거 대체 상품으로 주목

분양가 2억원대 후반부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혜택 多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이 자금 부담을 낮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양가가 2억원대 후반부터 책정됐다. 중도금·잔금 대출이 올해부터 시행된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면 차주단위 DSR을 적용받는다. 오는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기준이 강화된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을 신청할 때에는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아 청약 가점을 계속해서 쌓을 수 있으며, 자금조달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노브랜드 김포풍무점, CGV 김포점 등 생활 편의 시설과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반경 700m 내에 신풍초, 풍무초, 양도중, 풍무고 등이 위치해 있다. 선수공원, 장릉저수지 등 주변에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인근 소형 주거상품 가운데 4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상징성이 높고,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세대별 창고와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2층에는 입주민 전용의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크게 낮췄다"며 "여기에 주변의 편리한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망 등 다양한 인프라는 물론이고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현재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형 아파트의 매매가는 큰 폭으로 치솟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기준 전용 60㎡이하 면적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동월 대비 약 16.6% 상승했다. 동기간 60~85㎡이하가 14%, 85㎡초과 면적은 12.81% 오른 것과 비교해 상승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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