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교체카드 꺼낸 바이오젠, 아두헬름 사업 인프라 없앤다

아두헬름 상업화 차질 빚자 대응 나서
연간 5억 달러 비용 절감 효과 예상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제약업체 바이오젠(Biogen)이 리더십 쇄신에 이어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Aduhelm·아두카누맙) 관련 시설을 대부분 제거하기로 했다. 바이오젠은 아두헬름 관련 사업을 축소하고 기타 비용 절감 조치로 연간 5억 달러(약 6348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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