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제4터미널 9월 13일 재개장

9월 13일 대한항공 이전, 9월 20일 제주항공 이전
2개월 동안 항공사·공항 파트너와 함께 운영 준비 훈련

 

 

[더구루=길소연 기자]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코로나19 앤데믹에 맞춰 늘어난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자 4터미널(T4)을 재개장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창이공항그룹(CAG)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의 폐쇄를 마치고 오는 9월 13일 창이공항 제4터미널 운영을 재개한다.

 

4터미널은 2020년 5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 여행이 급감하면서 터미널 운영이 중단됐다.

 

CAG는 "항공 허브가 항공 여행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수용하고 항공사의 더 많은 비행 계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T4를 재개장한다"며 "이로 인해 창이 공항의 수용력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4터미널 외 2020년 업그레이드 공사로 폐쇄됐던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남쪽 부분도 오는 10월 재개장한다.

 

4터미널 재개장에 맞춰 항공사도 이전한다. 9월 13일에는 캐세이퍼시픽과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총 16개 항공사가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이어 9월 15일에는 에어아시아그룹이 이전하고, 20일에는 필리핀 세부퍼시픽항공, 중국 준야오항공, 제주항공, 베트남 뱀부에어웨이즈,  홍콩 홍콩익스프레스 등이 옮긴다.

 

CAG는 4터미널의 원활한 운항 재개를 위해 향후 두 달 동안 항공사와 공항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운항 준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탄 라이 테크(Tan Lye Teck) 창이공항그룹 공항 관리 담당 전무는 "연말 학교 휴가철에 더 많은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를 강화함에 따라 T4를 자동화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CAG는 항공사와 공항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승객이 원활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모든 리소스가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 2개월 동안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을 테스트한다"고 덧붙였다.

 

4터미널은 창이 공항의 최신 터미널로 2017년 개장했다. 연간 16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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