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앤컴퍼니, 컨설팅 업체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 인수

베인앤컴퍼니,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 강화 기대
로랑 에르모예,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 신임 회장 부임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가 영국 컨설팅 업체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Enterprise Blueprints)를 인수했다. 베인앤컴퍼니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베인앤컴퍼니는 23일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 인수 작업을 마무리 한 가운데 컨설팅 파트너인 로랑 에르모예가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 회장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데이터와 클라우드, 보안, 비용 최적화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인앤컴퍼니는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 인수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의 깊은 전문 지식이 베인앤컴퍼니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역량을 한층 고도화 시켜줄 것이란 분석이다.

 

베인앤컴퍼니 엔터프라이즈 기술팀은 플랫폼 현대화 프로그램과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 합류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전개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는 피인수 후에도 베인앤컴퍼니 내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문에서 독립된 브랜드 서비스 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금융 서비스 및 기타 민간·공공 부문 기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스테픈 필립스 베인앤컴퍼니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술 책임자는 “이번 인수는 업계 내 경쟁 우위를 점하는 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내부 인력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로랑 에르모예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 신임 회장은 “새로운 동료들과 협력해 향상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비즈니스 결과는 강력한 기술 혁신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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