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 임차인 모집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바로 앞 위치
10년 후 입주자 우선 분양권 제공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63·75㎡ 3개 타입,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향후 대장홍대선(예정)과 강북횡단선(계획)도 개통될 예정이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의 서울 주요 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 전용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비롯해 △무인택배함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등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홈 네트워크 월패드와 스마트폰 자동 주차 위치 시스템 등이 제공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 인덕션 등도 제공된다. 현관(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기본으로 설계에 적용했다.

 

단지는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장기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가격 변동에 안정적이며, 취득세·보유세 부담도 없다. 10년 후 분양 전환 시점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 입주자에게 우선 분양권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DMC역이 들어서는 상암 DMC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첨단 IT∙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관련 분야 4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도보권에는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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