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파스칼(Pasqal)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터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양자컴퓨터의 이점을 알린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파스칼(Pasqal)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터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양자컴퓨터의 이점을 알린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텔이 이스라엘 자율주행 기업 모빌아이(Mobileye)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신규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7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14억8000만 달러(약 1조9300억 원)의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모빌아이 지분 일부를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주관한다. 모빌아이가 미국 규제 당국에 제출한 계획안을 보면 인텔은 모빌아이 주식 3500만 주를 매각하고 525만 주를 추가로 매각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인텔이 모빌아이 지분 일부를 매각하더라도 지분율은 88%에 이를 전망이다. 인텔의 모빌아이 지분 매각 계획은 투자 자금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패트릭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제조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인텔은 지난 2017년 153억 달러(약 17조5600억 원)에 모빌아이를 인수했다. 이후 모빌아이는 지난 2022년 10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현재까지 2배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올해 주가 상승률은 21%에 이른다. 모빌아이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더구루=김형수 기자] 캐나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노비스(nobis)가 아시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패션기업과 합작법인을 세우고 현지 소비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에 이어 중국 공략에 나서면서 아시아 시장 선점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노비스는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 구스(Canada Goose) 출신 인사가 지난 200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설립했다.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한국 등의 국가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노비스는 중국 여성의류회사 엘라세이(Ellassay)와 합작 법인을 세우고 현지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엘라세이가 3명, 노비스가 2명의 합작법인 이사를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560만달러(약 72억9500만원)를 투자하는 엘라세이가 합작법인 지분 50%를, 엘라세이 투자금에 상당하는 지적재산권을 합작법인에 제공하는 노비스가 합작법인의 나머지 지분 50%를 확보하게 된다. 엘라세이는 다운재킷을 비롯한 여러 패션 아이템을 생산해서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등에서 판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엘라세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할 전망이다. 중국 최대